개인적으로 요즘은 파천신군의 내공이 따로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는 파천신군의 내공이 강룡한테 흡수되어 강룡의 힘이 되었다고 봤는데
요즘 봐서는 강룡의 내공과 파천신군의 내공이 별개 인것 같습니다.
즉 무저곡과 천원진의 차이점은
강룡의 내공으로 만든 공진 무저곡
파천신군의 내공으로 만든 공진 천원진
무명이 무저곡을 당했을때 '냉기'가 느껴진다고는 표현 안했죠
반면 혈비는 천원진을 당했을 때 '냉기'가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원리는 둘다 내공으로 만든 '공진'인데 같은 자의 내공으로 만들었다면 저런 차이점이
있을런지요.
귀영의 내공의 특징으로 '화산' 같다고 표현된 것 처럼 인물들 마다 내공에서 나오는 특징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즉 혈비공까지는 강룡 본인의 내공인 것 이고 파천신군이 남긴 '힘' 내공은 이번에 천원진으로 처음 등장
그리고 이 파천신군의 내공은 일회용이거나 사용량이 정해져 있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