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이 암존이랑 싸우고 곧바로 다리불구 됐다기 보다는
암존과 싸우고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4천왕한테 배신 당해서 다리불구 됐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긴 할 것 같아요.(일단 다리불구의 결정적 원인은 그래도 암존한테 있을듯)
사실 다리부상 아니었다면 수하들한테 배신 안당했을 테니 파천신군의 몰락의 원인이 암존이라는 암존의 말도 진실이고
다리 부상은 4천왕 때문이었다는 파천신군도 말도 진실이 되죠(이 부분때문에 파천신군은 암존이 이미 죽었거나 재기불능일 거라고 알고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파천신군 입장에서 암존이랑은 이미 청산이 끝났다고 생각했으니 고려대상이 아니었을 거라는 말)
그리고 솔직히 다리불구 파천신군을 4명이 통수쳐서 배신 때리는 형국으로도 못죽였다면 4천왕 얘네는 진자 강룡이 뭐여...1:1로는 도겸한테도 초살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