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런은 다른 건 다 떠나서
나름 나이트런 본지 3년 쯤 다 되어가네요...
처음 접한게 군대에 있을 때였는데, 어느덧 예비군 2년차임ㅎ_ㅎ
싸지방에서도 나런 보느라 밥도 안먹고 할 정도였는ㄷㅔ..(주말에는 밥 안먹어도 됐음)
요즘 그림체가 영 병맛임....
솔직히 스토리는 나이트폴에서 영웅들이 다 씹어먹을 때부터 포기했고
그래도 군대에서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 그리고 정 때문에 보고 있었는데
요즘 그림체가 진짜 너무 엉망이네요...
프레이 편 때 날렵했던 앤의 모습은 진짜 아줌마가 다 되었고,
작가는 알 수 없는 가슴/엉덩이/팬티 강조, 그리고 터무니 없이 굵어진 허벅지........
솔직히 가슴/엉덩이/팬티 보면서 꼴리면 그나마 넘어가겠습니다만, 이건 뭐....
나런게 보면 이런 작가 그림체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거 보면
작가한테 개선의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