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검구나!
나는 하얗구나!
닮은 구석이 없구나!
그러면 물건이라도 닮았나?
아빠는 잠수함! 나는 낚시배!
오히려 풍기사를 닮았네!
이러니 동네 아주머니들의 쑥덕거림이 멈추지 않는구나!
오호 애재라! 그것 뿐만이 아니니!
어머니요! 왜 풍기사 앞에서만 다리에 쥐가 나는지요!
아아-! 쥐가 끝이 아니라 암내까지 풍기는구나!
아아-! 이 너무도 쉬운 사실을!
동네 귀머거리! 누렁이! 바보까지 알고 있는 이! 사실을!
불쌍한!
클렌징만 모르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