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들을 수용하는 교도소인 '모세스 아일'의 성직자. 신분이나 병을 가리지 않고 환자를 받아주는 이로 인망이 높아 기부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검성은 그녀가 처방하는 수상한 색깔의 약, 그리고 그곳에서 완치되어 나간 환자가 이상하게 적다는 사실 등으로 인해 의구심을 품는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죄수인 이단 마법사 헤드릭을 시켜 환자에게 금지된 마법을 쓰고 있었다! 금지된 마법으로 치료를 늦추거나 증상을 악화시킨 것이다. 게다가 성직자가 된 이유도 충격적이기 그지없다. 초라하고 볼품없는 삶을 살던 그녀는 아이가 아파 누운 일로 주위 사람들의 동정과 관심을 얻었고, 그것을 계속 얻기 위해 고의로 아이를 아프게 했다. 그리고 후에 그 사실을 안 남편이 속죄하며 살라는 뜻으로 그녀를 수도원으로 보낸 것이다. 그러나 이미 맛을 들여버린 그녀는 교회 병동에서도 계속 환자들을 아프게 했고, 주위인들의 의심을 사 계속 다른 곳으로 보내진 끝에 모세스 아일까지 오게 되었다. 증세가 딱 뮌하우젠 신드롬 바이 프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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