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나이프가 각성 기술보다 더 위험한 기술이다.

로우에게는 감마나이프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건 로우가 각성을 쓸 수 있기 전에도

사용 가능했던 내부 파괴 기술입니다.

로우는 도플에게 이전까지 별로 데미지를

거의 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감마나이프 한 대를 맞추고 거의 도플을 죽일뻔합니다.

그래서 저는 감마나이프가 빅맘에게 사용한

각성기술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마나이프를 사용했을 때 상황을 봅시다.

"사라지는건 너다 도플라밍고!

이 수술을 널 몸속부터 파괴한다"

"이 기술이면 너도 버티지 못할거다."

도플라밍고는 감마나이프를 맞은 직후에

오른손으로 로우의 머리를 움켜지고

머리통을 으깨려고 합니다.

그러자 로우가 한 말이

"소용없어 네가 날 죽여도 너는 이미..."

도플이 로우의 머리통을 으깨서 죽이더라도

도플도 곧 죽는다는걸 암시합니다.

"도플라밍고 너는 더 이상 살 수 없다"

"감마나이프는 내상 없이 내장을 파괴하지"

"의사의 말이니까 틀림 없어"

거프의 공격이나 로저의 카무사리 흰수염의 지진펀치

이런것들은 맞아도 부상을 입지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우의 감마나이프는 맞으면 죽는다고

의사인 로우 피셜로 설명이 됐습니다.

즉, 감마나이프는 맞추면 누구나 죽일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도플라밍고는 실로 내장을 수복해서

응급처치를 해서 목숨을 건집니다.

로우는 이걸 전혀 예상 못하고 망연자실합니다.

결론은 로우의 감마나이프는 "맞추기만 하면"

로저 흰수염 거프 센고쿠 같이 초강자들도

내장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죽는다고 봅니다.

카이도우가 용일때 로우가 감마나이프를 사용했지만

카이도우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2가지로 반박해보겠습니다.

1. 카이도우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미친 맷집이다. (예외)

2. 카이도우의 용 버전이라 로우가 급소를 못 맞췄다.

저는 카이도우는 예외라고 생각하고 애초에

카이도우는 인간이 아니라 오니+용입니다.

반면에 로우는 빅맘에게는 감마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카운터쇼크를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감마나이프를 맞으면 내장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죽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상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빅맘은 괴물이긴 하지만 카이도우와는 다르게

공식적으로는 "인간"이기 때문에 내장이

찢어지면 죽는것은 똑같습니다.

로우의 각성 기술을 보겠습니다.

관통에는 의미가 없지만 내부에서 파동을 만들어냅니다.

로우의 각성 기술인 쇼크 뷜레를

맞고 빅맘은 비명을 지릅니다.

하지만 죽지 않았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감마나이프를 사용했으면 빅맘은 죽었을겁니다.

쇼크뷜레를 맞은 빅맘은 뼈가 박살났지만

일어설 수는 있습니다.

일어선 다음에 소울을 부여해서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도플라밍고는 내장을 수복하기

전까지는 회복하지 못하고 죽기 일보직전입니다.

죽어가는 체해서 시간을 벌고내장을

수복하고 나서 일어섰습니다.

로우가 오니가시마 전체를 아우르는 크기의

초각성 펑쳐뷜레를 사용해도 빅맘은 버팁니다.

그래서 저는 감마나이프가 각성보다

순수 살상력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감마나이프도 각성의 일부일지도 모릅니다.

결론 3줄 요약

1. 감마나이프가 쇼크뷜레 펑쳐뷜레보다 더 위험하다.

2. 의사인 로우 피셜로 감마나이프를 맞은 도플라밍고는

살 수 없다고 선언했다.

3. 빅맘도 평범한 인간이며 감마나이프를 맞았으면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