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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약사의 혼잣말] 1 ~ 4권 (1부) 후기
악어농장 | L:15/A:167
497/3,070
LV153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01 | 작성일 2020-06-13 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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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에서 약사로 지내던 마오마오가

혼활로 인한 납치로 후궁에 시녀로 팔려가게 되면서

그곳에서의 사건 등을 다루는 작품

 

배경은 라노벨에서도 보기 드문 

대륙의 중화권 문화를 다루기에 익숙한 듯하면서 낯선 분위기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추리를 바탕으로 둔 작품이기에

이세계 판타지, 학원물 등의 장르에 질렸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걸 추천하는 장르

 

읽으면서 느낀건 

작품의 방식은 책벌레의 하극상과 많이 닮았습니다

물론 설정이나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주인공이 여자란 점이나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는 점 등

책벌레의 하극상을 재밌게 읽었다면 대다수가 이 작품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리에 대한 내용도 재밌고 

후궁 내에서의 황제 비들의 기싸움 등이나

마오마오와 진시의 관계 등 리딩 포인트는 확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조금 호불호가 강한 부분이 있다면

마오마오와 진시의 부분을 다룰때는 여성향의 성격이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히 여성 독자들에게 좀 더 초점을 둔거구나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남성분들이 보기 껄끄러운 작품은 아니니 

작품자체는 재밌습니다

 

#중화문화, # 약사, #후궁, #추리, #출생의 비밀

 

평가

★★★☆ 

 

 

궁으로 다시 복귀한 마오마오

하지만 이미 한번 해고된 후라 

후궁의 시녀로 다시 돌아가진 못하고

진시의 하녀로서 관청의 외정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1권에서는 후궁이 주 배경인 폐쇄적인 환경이라

사건들도 비슷비슷한 것들이었지만

 

배경이 관청으로 옴겨지면서 

다루는 사건들도 폭이 넓어졌습니다

 

2권에서는 특히 작은 사건 하나하나가 쌓이면서서

그 연결고리를 다루는 등 

1권보다 사건을 좀 더 전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수수께끼의 소녀 스이메이 등

 

특히 이번 2권은 마오마오의 친부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으로 다루면서 

 

인물들의 관계도를 다시 정리하는데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많은 접점이 있었네요

1권에 이어 또 다시 출생의 비밀.

 

마오마오의 양부나 친부

그리고 친모의 과거 등

 

친부에 대한 첫인상은 여우같은 교활한 인상이였는데

의외인 부분과 과거의 비운까지 

상당히 운이 나쁜 케이스지만 

당사자 중 한명인 마오마오에겐 

이미 남일인 듯 관심이 없네요

 

이번 2권으로 의해서 

진시와 마오마오의 관계가 상당히 미묘해졌습니다

 

친부나 양부의 비극, 나아가 친모까지 전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니 

앞으로 이 사실을 알게되면 볼만해질 듯합니다

 

정작 본인도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모르니

 

#추리, #의정, #약사, #출생의 비밀 

 

평점

★★★★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다시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

3권은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과는 달리 후궁으로 왔지만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잠시 거처를 옴겼을 뿐이라 

다루는 사건은 이전처럼 제한적이진 않고

오히려 제한이 풀어진 만큼 다방면을 다루는데

 

날이 풀리자 나는 불쾌한 냄새

그리고 어느날 사라진 궁녀

중급 비의 죽음

 

그리고 황태후의 이야기

 

1권부터 암시해온 부분의 일각을 다루는 등

조금씩 조금씩 풀어가고 있네요

 

거기다 비들의 회임을 계기로 배후세력의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

스이메이 사건에 이어 또 다시 일어난 진시의 습격

결국 마오마오도 진시가 환관이 아님을 알고 말았습니다

 

회임한 두명의 비와 진시의 존재

중화 궁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왠지 사극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강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원서 자체가 그런건지 번역을 그렇게 한건지 

대화의 말투가 다소 가볍게 담아내고 있어서

살짝 위화감이 드는게 아쉽습니다

 

#추리, #후궁, #중화, #약사

 

평점

★★★☆

 

 

급진하는 전개 

4권은 그야말로 1부 완결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한권입니다

 

앞서 지금까지 나온 정체모를 배후세력의 암략들

그리고 마오마오의 납치

 

지금까지 이 작품을 읽으면서도 

어느정도 떡밥이란 떡밥은 알고 있다고 느꼈지만

 

1~4권까지 안에 있던 모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전부 뒤에 일어날 하나의 사건에 도달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말 그대로 잠시 스쳐지나가는 요소 하나하나가 떡밥이고 장치로서 

작용하는데 이걸 보면서 작가의 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정말 1권 처음부터 4권 끝까지가 떡밥 그 자체

빌드업이 장난아닙니다

 

괜히 미스테리, 추리 장르인게 아니네요

 

선제에게의 원한과 모반을 일으킨 역적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진시

 

이것으로 하나의 큰 사건이 마무리되고 

교쿠요 비는 황태자를 낳음으로서 황비로 등극

 

마오마오는 다시 궁정을 나와 녹청관으로 돌아옴으로서 이야기는 마무리되는데

 

작품자체가 여러가지 크고 작은 사건을 주체로 권당 20편 정도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지는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장르가 장르다 보니 떡밥을 놓치지 않고 볼려면 

읽는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라노벨로 추리, 미스테리 장르를 보고 싶다면 필히 추천할 작품

구성부터 설정까지 정말 잘 짜여진 작품입니다

 

하지만 번역에서 인물들의 대화 말투를 좀 더 사극에 맞게 무게감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이 계속 아쉽네요

 

 

 

#약사, #미스테리, #납치, #역적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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