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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창작 소설 - 2대 호카게
플라이트 | L:1/A: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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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4 | Exp.4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992 | 작성일 2013-02-14 2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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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창작 소설 - 2대 호카게

 

 

사루토비 일행이 사라지는 모습을 본 뒤였다...

 

"하아..."

 

깊은 한숨이 내뿜어졌다

 

앞으로 나의 죽음이 가까워진 탓일까, 마을에 눈엣가시인 우치하 일족때문에 위기의 처할 마을 때문일까, 사루토비가 과연 호카게 자리를 잘 맡아서 해낼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였다

 

"생각해보니 형님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그 우치하 마다라와 겨뤘던 것일까.."

 

죽음을 앞두고 싸운다는것은 색다른 경험이다

 

항상 싸움을 앞두고 당당했던 나지만, 이번만은 경우가 다르다

 

구름마을의 그 금은 형제와 그 부대

 

지금까지 그 어떤 싸움에서도 이만큼의 긴장은 느끼지 못했다

 

아니 딱 한번 있었던가..

 

형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그 우치하 마다라에게 덤볐던 그날..

 

나는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알았고 그 눈의 두려움을 알게되었다

 

그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우치하의 뒷면을 모른체 어린이 처럼 그들을 어루만지다 결국 마을을 내주게 되겠지

 

나는 형님과 같은 강함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형님이 돌아가신 후에 약한 내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온것이다

 

만약 사루토비 녀석들이 있었다면 승산은 있었겠지...만

 

녀석들은 훌륭한 닌자다

 

후에 나 이상의 닌자가 될 수 있다

 

마을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하는것이 득이겠지..

 

안 그럽니까 형님?

 

[샤샤샥]

 

"!!"

 

왔군.. 어림잡아.. 3명

 

이 정도라면.. 인수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망인가..

 

'적은 한명.. 공격한다'

 

'자..잠깐! 적은 그 2대 호카게입니다 킨카쿠님'

 

호오.. 킨카구 녀석

 

직접 전선에 나섰군.. 아무래도 긴카쿠 녀석이 작전을 계획한 모양이야

 

후.. 여기서는 녀석들을 도발해볼까.. 킨카쿠 녀석 흥분하기 쉬운 타입이니까

 

"킨카쿠! 숨어있는게냐! 이 나에게 겁먹은게냐!!"

 

'이 자식.. 2대 호카게 녀석...'

 

'안됩니다..! 킨카쿠 님...!'

 

[촤악]

 

한명이 죽었군

 

좋아.. 이걸로 준비는 끝이다

 

'인법 예토전생의 술!'

 

"이 자식 2대 호카게! 무슨 짓거리를 할려고 하는거냐!!?"

 

"흥 이미 늦었다"

 

내 예토전생은 완벽하지 않다

 

의식을 가지지 못한다 그저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아

 

형님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지만.. 이런식으로 만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호오? 2대 호카게 녀석 언제 그런 술법을 만든거냐? 뭐 좀비라든가 그런거냐?"

 

"좀비라.. 형님이 그런식으로 불리는건 조금 듣기 거북하군"

 

"쓸때없는 소리 말고 한판 붙어보자고!"

 

[콰앙]

 

"킨카쿠..! 나서지 말라고 했잖아! 내가 올때까지 기다려라고 했을텐데!"

 

칫 증원 부대인가..

 

"헹! 이렇게 좋은 먹이감을 두고 멍하게 서있는 사냥꾼이 어디있겠냐!?"

 

"잡담은 다 했느냐"

 

[빠직]

 

"어이 긴카쿠 슬슬 몸 좀 풀어도 될까?"

 

"아아 킨카쿠 죽여버리자고! 뒤에 놈들! 설치면 죽는다!"

 

"조무래기들은 쓰지 않는다.. 라는건가?"

 

[스륵]

 

녀석들을 감도는 차크라가 달라졌다

 

"아아.. 뭐 그것도 있지만 이 싸움에 말려들면 저 자식들의 목숨을 보장 못하니까.. 이래보여도 꽤 상냥하다고 짜샤!"

 

"잡담이 많은건 그쪽인거 같군! 간다!"

 

육도의 보구.. 황금승과 홍호로, 칠성검.. 파초선이군

 

"끄집어내라! 황금승!"

 

"우욱!"

 

이것이 언령이 빠지는 기분이란겐가..! 마치 녀석들과 같이 더러운 기분이군

 

"녹음하라, 홍호로!"

 

[타악]

 

"준비 다 됬다고 킨카..."

 

기선제압이다..

 

"수둔 수룡탄의 술!"

 

"이 개X식이..! 파초선 불 두루마리!!"

 

[콰아앙]

 

"큿..!"

 

저 쪽은 5속성이 사용 가능한 보구를 가지고 있다.. 위력도 보통은 아니야..

 

상성으론 내가 위험하다.. 하지만!

 

"목둔! 수계강탄!"

 

이쪽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있다..!

 

"큭! 초대 호카게 녀석이 있었지!"

 

형님의 목둔이 재빠르게 녀석의 보구중 하나인 파초선을 빼앗았다

 

"내 파초선이!!"

 

"'내 파초선' 이라니? 육도의 보구다 이건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이 자식이.. 입만 산 주제에!"

 

"그러느냐..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다"

 

"환술 암흑행술!"

 

나의 가장 많이 뱉은 말은 아마 '형님' 혹은 '마을' 이겠지..

 

말은 하되 녀석들을 혼란시키는 방법은 형님의 환술뿐이다

 

"수둔 폭수충파!"

 

우선은.. 물속에서 움직임을 묶는다..!

 

[촤아아악]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체 움직임도 봉한다.. 꽤 걸작이지 않느냐 킨카쿠 긴카쿠?"

 

"꼬르륵 꼬르륵(이 자식 절대로 죽인다)!"

 

"꼬르륵 꼬르르륵(젠장 파초선만 있다면 이깟 수둔따위..)"

 

"이걸로 끝이다 형님과 나의 술에 인해 사경을 해매다 죽어라.."

 

아차! 형님! 실수했다

 

"꼬르륵 꼬르륵(이.. 이.. 이자식!!)"

 

"!!?"

 

녀석들을 감도는 차크라가 마치 구미의 '그것'과 같아졌다

 

아니 애시당초 내가 홍호로에 봉인 당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

 

"꾸우어어어어!"

 

[콰아아아앙]

 

녀석들을 감싸는 수둔이 다 사라졌다.. 아니 밀려나갔다.. 라고 해야할려나

 

구미의 차크라를 이용해 녀석들 주위에있는 물을 강제적으로 밀어내고있다

 

"죽인다.. 2대 호카게!"

 

"우오오오!"

 

[콰아아앙!]

 

"목둔 목룡의 술!"

 

형님의 목둔은 구미의 그것을 억누룰수있다!

 

[좌아아악]

 

"뭣이!?"

 

"어이 2대 호카게 이 술법 보아하니 불완전한거같군

 

그 초대님이 이렇게 맥없을리가 없잖아?"

 

"크크크 한심하군 결국 네 녀석도 한심한 닌자에 불과한것이지

 

예토전생이라니 사람을 부활시키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거냐!? 크크 아니 이렇게 좋은 병기로 사용가능하단 것에서는 꽤 괜찮은거 같기도 하다만 말이다 크크"

 

[콰아아앙]

 

[퍽]

 

[투쾅]

 

"혀.. 형님!"

 

아무리 불러도 외침이 닿지 않는다

 

아.. 아아.. 형님..

 

의식이 없다고 해도 형님의 죽음을 두번이나 보는건 슬프기 그지없다

 

내 책임이다

 

항상 형님앞에서 어른스러운 척 했지만 나는 이런 최악의 상황을 발생하기 그지 없는 술법만을 창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은..

 

'하하 네 녀석의 탐구정신 훌륭하다! 토비라마'

 

아니.. 형님.. 나는 그런 훌륭한 녀석이 아니였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오기만 할 뿐이지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성공치 못한 하찮은 닌자임에 틀림없겠지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기 보다는 소를 존중하며 대의를 이루는 형님의 뜻에 나는 가담하지 못했어

 

마을.. 그것을 위해서 나는 그렇게 달려왔는것인가..?

 

'토비라마'

 

'토비라마'

 

"토비라마 정신차려라!"

 

"형님!?"

 

[번쩍]

 

"어이 긴카쿠 이 녀석 아직 살아있다고?"

 

"크크 내버려둬라 어차피 움직이지도 못하니까"

 

아아... 이 무슨 굴욕인가

 

사경을 해매다 못해 형님을 그리워하다 못해 망상마저 해버리고 적에게 목숨을 거둬지지도 못하고..

 

이렇게 죽는건가

 

"토비라마! 뭣하는게냐!"

 

"!!"

 

"뭐야.. 킨카쿠 저거 인형 아니였냐..?"

 

"젠장!"

 

[터억]

 

"혀.. 형님 어떻게..?"

 

"훗 네 녀석의 술법 발상은 뛰어나다만 이 형님에게 죽음을 보여줄려고 소환 시킨것은 아니잖느냐?"

 

그리고.. 보아하니 이 술법에 시간 제한이 있는듯 하구나"

 

"형.. 형님! 육신이..!"

 

"괜찮으니라, 그것보다 항상 네가 말하지 않았느냐

 

마을이 제일 중요하다고, 그렇담 그 마을을 위해 저 외도를 쓰러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진 못할 망정

 

적을 앞에두고 누워서 잠을 청한다니 이 무슨 행동이느냐?"

 

"아아.. 그렇군.. 보기 흉한 모습을 보였군 형님"

 

그래 적은 아직 내 앞에 서있다

 

아직 쓰러지기에는 이르다

 

형님이 나를 지탱해준다 마을이 나를 지탱해준다

 

그래 마을의 그림자가 되어 지키는 자

 

그것이 호카게다

 

"가자 토비라마!"

 

"간다 형님!"

 

그래.. 이 불같이 타오르는 이 의지를 끄게 둘수는 없지

 

최후의 최후를 불태우는거다..!

 

------------------------------------------

 

걍 쓴겁니다

 

필력 병X 오타 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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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107]
Nearbye
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
2013-02-15 01:27:48
추천0
[L:1/A:492]
플라이트
감사용
2013-02-15 02:34:48
추천0
[L:47/A:382]
게리롱
꿀잼
2013-02-15 02:13:12
추천0
[L:1/A:492]
플라이트
허허 다행입니다
2013-02-15 02:34:57
추천0
[L:6/A:166]
darklord
다른분들도 읽게 나루토게시판으로 옮기죠
2013-02-15 22:08:05
추천0
[L:1/A:492]
플라이트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허허
2013-02-15 23:09:2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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