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또 다른 세계 -프롤로그-
플라이트 | L:14/A:383
503/610
LV30 | Exp.8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63 | 작성일 2012-04-09 17:29:00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세계 -프롤로그-

난 한때 신이였다

그 누구보다 총명했고 신들과의 회의에서도 항상 중요한 역활을 맡았었다

그게 눈엣가시가 된건지 신들의 왕 제우스는 나에게 억울한 오명을 씌우고 인간세계에 떨어뜨렸다

각 신들이 나를 다시 돌아오게 하기위해 힘을썻지만 제우스는 자신의 자리가 위험하다 생각되

기여코 나를 하찮은 인간들과 같이 살게했다

하지만 그 제우스도 내가 인간과 동급이되는건 불쌍히 여긴건지 하나의 능력을 주었다

바로 죽지않는몸

하지만 죽지 않으면 뭐하나 밥도 집도 잘곳도 없기때문에 나는 나날이 배고픔과 더위에 쩔어 이미 정신이 붕괴되고있었다

"차란히....죽여줘,,,,,"

불사의 몸을준 제우스에게 난 오히려 더욱 원망을 하고있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나가던 어느날

"이봐! 저기 사람이 쓰러져있어!"

로마인들 처럼 보이는 자들이 나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정신차려봐요!"

보통사람이라면 못알아듣겠지만 한때 신이였던 나에게 지상세계를 보던 나에게 외국어쯤이야 쉬운일이였다

"....무.....을...."

거희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물? 어이 물!"

이 로마인들은 매우 착했다. 한때는 신들의 사랑을 매우받아 영리하기 그지 없는 일족으로 태어났기때문에

'꿀꺽, 꿀꺽'

나는 물을 삼키는 소리가 정말 크게 들릴정도로 물을 마셨다 보는사람도 시원해 보일정도로 말이다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때...신이라 불린 내가... 인간들에게 도움을 받다니..... 내가 도움을 줘야되는 신이였는데.....'

입장이 바뀌자 인간들이 하찮은 존재가 아닌 지금 나에겐 한명의 구세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갈증이 해소되자 말자 기절해버렸다

..........................

"......여긴 어디지?"

매우 발달된 도시가 내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이 세기에 펼처질거라고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그런 세계가

한때 시간의 신과 함께 떠난적이 있던 미래의 모습이였다

아마 21세기였나...... 그 웅장함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

신의 힘을 이용해 그 세계를 다스리고 싶은마음은 모든 신에게 있었지만

그시기에는 그 시기에 맞는 자신의 모습 즉 미래의 신의 모습이 있기때문에 관여할수는 없는 일이였다

그때의 신들은 인간들과 동화되어 사는 모습이 매우 흔하였다

"눈 뜨셨어요?"

"아.... 그때 미래에서 본 분명......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였나?" 

잠시 흠칫해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뭐 상관은 없는거 같다

"여긴 어디지?"

"초면에 건방진 환자네요, 여긴 로마의 또 다른 로마이죠."

"로마에..... 또 다른 로마?"

"자세한건 극비 사항이기 때문에 알려드리긴 뭐하니... 일단은 그정도로만 알고 계세요."

신들도 모르는 세계? 나는 의아해 했다

분명 내가 아는 로마는 문명이 발달하긴 했지만 이런 땅모양에 이런 건물이 아니였다

모든 건물들이 황토색으로 된 건물이였다

"신이 세상을 보는데 걸리는시간은 약 1시간......"

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뭐라고 하셧어요?"

"아.. 아니다. 그나저나 이곳은 정말 좋은 곳인거 같구나."

" 네 좋죠... 근데 그전에 그 명령조 말투부터 고치지 않으시면....."

나도 모르는사이에 자신이 신이 아니라 인간이란것을 자각하지 못했다

"아.... 미안하군... 되도록이면 고쳐보도록 하겠네... 그런데 날 왜 이곳에 대려온건가"

"이곳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대려와 다시 살려 이곳에서 적응하게 하는 도시죠, 재활 도시정도랄까요?"

"그럼 재활이 끝나면 이 도시에서 나가는건가?"

"아니요. 재활이 끝나면 진정한 이 도시의 주민이 되어서 생활하는겁니다. 돈도 벌고 가족도 만들고...놀고 먹고"

"그렇군. 그런데 이 도시에도 지도자가 있지 않나?"

"음........ 지도자는 없어요. 단지 '관리자' 랄까 그정도는 있어요."

"관리자?"

"네 이 도시에서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을 잡아가 처벌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죠."

"호오... 관리자도 없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채계적으로 싸여있구나..."

"그러닌까 그 명령조!!"

"하하! 미안하네, 이곳은 정말 흥미롭구나!"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그때 지도하고자 했던 세게를 어쩌면 이세상은 그이상의 쾌락을 주게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말이다

'신의 왕 제우스여.... 어찌보면 네가 나에게 불사의 몸을준 이유는 이것때문일수도 있겠구나..... 일단은 감사한다!!'

제우스에게 마음속으로 감사와 분노가 섞인 말을 하며 나는 다시 바깥 도시를 살펴본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8/A:392]
accelerator
기본 베이스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바탕으로 두고있는걸까요~?

1화가 기대되는군 ㅎ
2012-04-09 19:56:57
추천0
[L:47/A:372]
언트
불사로군요
2012-04-12 12:10:3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19 시 문학  
누런 종이 [1]
하나린ΤΥ
2013-08-28 1-0 626
10118 창작  
우연이라 쓰고 필연이라 읽는다 - 4화 [1]
필로
2012-06-29 1-0 985
10117 창작  
예전에 썼던 게임판타지 재미로 읽어보세요 ㅎ [4]
필로
2012-06-29 1-0 881
10116 창작  
우연이라 쓰고 필연이라 읽는다 -3화 [2]
필로
2012-06-27 1-0 891
10115 창작  
Nostalgia 프롤로그(+잡담) [4]
필로
2012-06-27 1-0 759
10114 창작  
제목을지어주세요 -2화 [2]
필로
2012-06-20 1-0 1043
10113 창작  
킹 슬레이어 - 3화. [4]
필로
2012-06-19 1-0 1003
10112 창작  
제목을 지어주세요ㅜ_ㅜ - 1화 (수정) [10]
필로
2012-06-19 3-0 1008
10111 창작  
제목을 지어주세요. prologue [13]
필로
2012-06-17 3-0 975
10110 창작  
킹 슬레이어 - 2화 [4]
필로
2012-06-17 1-0 953
10109 창작  
<킹 슬레이어> prolog+1화. [12]
필로
2012-06-13 4-0 956
10108 창작  
나루토 창작 소설 - 2대 호카게 [6]
플라이트
2013-02-14 1-0 992
10107 창작  
트레져 헌터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플라이트
2012-06-10 3-0 1078
10106 창작  
흔한 오해 [5]
플라이트
2012-06-09 1-0 1506
창작  
또 다른 세계 -프롤로그- [2]
플라이트
2012-04-09 0-0 1263
10104 창작  
간단하게소설 하나 시각장애인 이야기 [2]
플라이트
2012-03-24 1-1 1861
10103 창작  
[블리치x페이트(Fate)]Fate of black Reaper-프롤로그-
푸른천이1
2015-07-07 3-0 1900
10102 창작  
[이치할리]종결 후...
푸른천이
2014-04-29 0-0 865
10101 시 문학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폭살왕
2018-12-09 0-0 433
10100 시 문학  
사령(死靈) - 김수영
폭살왕
2018-12-09 0-0 137
10099 시 문학  
또 다른 고향(故鄕) - 윤동주
폭살왕
2018-12-09 0-0 160
10098 시 문학  
어두워질 때 - 엄원태
폭살왕
2018-12-08 0-0 157
10097 시 문학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폭살왕
2018-12-08 0-0 924
10096 시 문학  
바다와 나비 - 김기림
폭살왕
2018-12-08 0-0 237
10095 창작  
추운 산 - 신대철
폭살왕
2018-11-26 0-0 480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