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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펄트 - 처음 한걸음
Krap레비 | L:0/A:0
22/110
LV5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795 | 작성일 2012-07-01 0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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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펄트 - 처음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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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십시오

 

눈부신 햇살. 상큼한 바람이 제일 처음으로 날 반긴다.

뉴스를 보자마자 캐릭터를 만들어버렷다.

이 뛰는 심장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패러웰 월드 판타지

이게임을 하게될줄이야..

 

' 그치만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라도 이게임 정복해주겠어 !! '

 

여기는 시작마을 '가벼운 바람의 초원'

말 그대로 언제나 상쾌한 바람이 부는 평화로운 초원이다.

여기서 이게임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배우고

스토리상의 첫 네임드인 ' 붉은 어금니 맷돼지'를 잡아야 제대로된 몬스터들을 만날수있는 필드로 이동을 할수있다.

 

" 자 어디 한번 사냥을 떠나볼까 ! "

 

----------------------------------------------------------

= 남아있는 hp가 없습니다.

 * 마을로 복귀     * 제자리에서 부활

 

처음부터 죽었다. 그것도 토끼에게

무시하지 말기 바란다. 토끼의 발차기 한번이 꼭 야구방망이 풀스윙을 맞은듣한 기분이다.

 

' 쿨럭 !! 무슨놈의 토끼가 이래 !! 아니 그보다 내 무기는 왜 이모양이야 ㅠㅠㅠㅠㅠㅠ '

 

= 제자리 부활을 선택하였습니다.

=가벼운 바람의 초원에서는 제한없이 부활이 가능합니다.

 

제자리에서 부활하자 아직 옆에 사라지지 않은 내 시체가 보인다.

 

" 하아 ..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줄이야 .. "

 

부활하자마자 한숨부터쉬고는 그자리에 앉아 왜 죽었는지 조금 전의 상황을 재차 떠올려본다.

 

' 일단 촌장 할아버지에게 퀘스트를 받았지 '

 

-------------------------------------------------------

 

[ 용사가 되겠다구 ? 그럼 어디 간단하게 토끼 5마리 사냥을 해보겠니 ? 콜록콜록 ]

 

=퀘스트를 수락하였습니다.

 

' 그리고는 마을을 나왔지 그리고는 눈앞에 있는 내평생 볼수있는 토끼를 여기서 봤지 .. 그리고 사람들도 .. '

 

어제의 그 뉴스가 기폭제였는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어느 기자의 말로는 평소 접속율의 37% 높은 접속율을 찍었다고 했었으니까.

 

' 우와 .. 토끼가 안보여 토끼가 .. 일단 마을에서 떨어져서 멀리 있는곳에서 퀘스트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해 마을에서 떨어진 넓은 초원으로 발길을 옴겼다.

마을에서 먼 필드로 나오니 확실이 사람의 수가 줄었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필드가 넓어져서 토끼의 개체수도 줄었다.

 

" 그치만 클래스가 아처니까 눈에 보이기만하면 상관없다 이것이지 !! "

 

그리고는 사냥감을 발견 [ 이놈이 날 죽인 범인이다. ]

인벤토리에서 무기를 입체화한다.

-무기를 입체화한 상태에서 착용한 상태에서 활동도 할수있다.

 

무기를 꺼내자 몸이 휘청거린다.

활 하나에 몸이 휘청거린다니 상상도 못했다.

pwp에서는 자기가 쓰는 무기의 외형을 직접 커스티마이징을 할수 있다.

그래서 평소에 생각해왔던 아처를 키워보고자 무기를 살짝 손보았다.

 

' 일단 꺼내긴 했는데 이거 들기보 벅차네 .. '

 

길이 180cm이며 재질은 금속과 나무의 혼용 줄은 초고탄력 와이어를 이중으로 무게는 6.3kg이라는 괴물 롱보우

이것이 내 무기이다. 실제라면 쓰는 사람도 없겠지만

 

일단 타겟인 토끼를 향해 겨눠본다.

왼손에 활을 들고 화살을 오른다리에 부착되어있는 화살통에서 꺼내 시위를 당기 .. 당기면 .. 음 .. 당겨야 하는데 ..

 

" 으윽 !! 머야 이게 !!!! "

 

예상밖에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화살이 생각보다 너무 작은것이다.

보우의 크기가 크다보니 활의 시위를 당기는데 시위가 중간도 도달하기전에

화살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 아 .. 이걸 어쩌지 .. 일단 저 토끼를 잡아야 할텐데 .. 1인 1계정 1캐릭터라 다른캐릭터를 만들수도 없구 .. "

 

전세계단위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다보니 회사측에서 계정과 캐릭터 정보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해 한명당 한캐릭터밖에 지원이 안된다.

 

" 어차피 초보용 몬스터니까 기본물약들고 맨주먹으로 잡아봐야겠다.. 이자 아프면 얼마나 아프겠어 "

 

-------------------------------------------------------

 

그 결과가 이것이다. 처참히 ko패

토끼다운 풋 워크와 토끼답지않은 묵직한 뒷발돌려차기의

화려하고 깔끔한 테크닉에 첫 죽음을 이곳에서 장식하였다.

 

= 칭호를 획득하엿습니다.

  └세계 최약골 !! '토끼에게 정복당한자'

 

" .......................................... 악 !!!!!!!! "

 

하아 .. 무슨 남부끄러운 칭호인지(이걸 획득한건 내 잘못이지만 )

획득한 칭호치고는 절대로 달고 싶진 안았다.

그러고 싶진 않았지만 효과가 모든 능력치 10%증가와 크리티컬 10%증가

이런 매력적인 옵션을 무시할수 없어서 칭호장착..

 

" 하아 .. 게임 시작부터 이게 뭐지 .. "

 

그렇게 칭호획득과는 무관하게 침울해있는데

 

" 푸하하하하 그 칭호 되게 재미있다 ~ 키득키득 "

 

뒤돌아보니 엣되보이는 여자아이가 엄청난 기세로 웃고 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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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7/A:244]
필로
잘읽었어요 ㅎ
2012-07-01 22:23:36
추천0
[L:39/A:543]
언트
푸하하하하 토끼에게도 지는군요
2012-07-02 13:47:46
추천0
Krap레비
질수도 있는겁니다 토끼는 무서운 동물이니까요 !!
2012-07-03 00:40: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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