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그리운 얼굴들 / 찰스 램(Charles Lamb)
Casanova | L:42/A:604
1,133/1,990
LV99 | Exp.5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5 | 작성일 2018-10-26 00:24:5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운 얼굴들 / 찰스 램(Charles Lamb)

 

그리운 얼굴들 / 찰스 램(Charles Lamb)

 

 

 

 

 

내 어린 시절, 즐거운 학창시절에 

내겐 소꿉친구 마음친구 다 있었지. 

이제 다 가버리고 없어라,

 

 

 

그리운 그 얼굴들. 

   

난 함께 웃어대고 떠들어댔었지. 

마음 벗들과 밤늦도록 술을 마시며. 

이제 다 가버리고 없어라,

 

 

 

그리운 그 얼굴들. 

   

아리따운 여인과 한때 사랑도 했었어. 

그녀의 문이 닫혀버려 더는 만날 수 없다네. 

이제 다 가버리고 없어라,

 

 

 

그리운 그 얼굴들. 

   

나의 벗 하나, 그보다 더 다정한 벗 있었을까. 

난 배신자처럼 그 친구를 훌쩍 떠나고 말았네. 

떠난 뒤로 그리운 얼굴들

 

 

 

곰곰이 생각하였지만. 

   

난 유령처럼 어릴 적 놀던 곳을 맴돌았지. 

세상은 내가 건너야 할 사막만 같았네. 

그리운 얼굴들 찾기 위해

 

 

 

건너야  할 

   

내 진정한 벗, 형제보다 더한 벗이여. 

왜 자넨 내 가족으로 태어나지 않았을까? 

그럼 우리 함께 옛 친구들 얘기

 

 

 

할 수 있을 것을. 

   

누가 어떻게 죽었고, 누가 어떻게 날 떠났고, 

누가 딴 이에게 갔는지를. 모두들 떠나버렸네. 

이제 다 가버리고 없어라,

 

 

 

 

그리운 그 얼굴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44 시 문학  
그리움 - 나태주
사쿠야
2020-09-11 0-0 82
2243 시 문학  
그리움 - 홍관희
순백의별
2020-02-24 0-0 104
2242 시 문학  
그리움 - 유치환
크리스
2019-11-13 0-0 312
2241 시 문학  
그리움 - 이용악
에리리
2019-08-21 0-0 104
2240 창작  
그리울 것이다.
진유청
2017-07-11 0-0 412
2239 시 문학  
그리운 폭우 - 곽재구
에리리
2020-08-03 0-0 104
2238 시 문학  
그리운 임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1 0-0 126
2237 시 문학  
그리운 이름 하나 - 김숙경
에리리
2020-07-30 0-0 149
시 문학  
그리운 얼굴들 / 찰스 램(Charles Lamb)
Casanova
2018-10-26 0-0 95
2235 시 문학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크리스
2019-12-19 0-0 144
2234 시 문학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에리리
2020-05-06 0-0 91
2233 시 문학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크리스
2020-08-05 0-0 132
2232 시 문학  
그리운 시냇가 - 장석남
크리스
2021-03-11 0-0 144
2231 시 문학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 조병화
에리리
2020-01-30 0-0 79
2230 시 문학  
그리운 사람아 - 최동일
순백의별
2020-02-24 0-0 181
2229 시 문학  
그리운 별 하나 - 박창기
깜짝이야
2019-09-24 0-0 117
2228 시 문학  
그리운 별 하나 - 박창기
에리리
2020-02-02 0-0 80
2227 시 문학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에리리
2020-05-07 0-0 781
2226 창작  
그리운 내 사람
외국인
2017-07-31 0-0 240
2225 시 문학  
그리운 그대여 - 데이비드 코리
에리리
2020-08-05 0-0 118
2224 시 문학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 정우경
에리리
2020-05-05 0-0 106
2223 시 문학  
그리우면 - 유치환
대갈맞나
2018-12-04 0-0 147
2222 시 문학  
그리우면 - 유치환
사쿠야
2020-07-24 0-0 150
2221 시 문학  
그릇 1 - 오세영
크리스
2019-12-18 0-0 261
2220 시 문학  
그릇 1 - 오세영
순백의별
2020-01-12 0-0 70
      
<<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