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3화-
가짜이야기 | L:69/A:192
118/970
LV48 | Exp.1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365 | 작성일 2012-04-19 21:27:5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3화-

----꽃이 피는 계절에---

쌩하고 교실에달려오니 1교시 중이였다.
'살금..살금.. 조심히 앉으면 모를꺼야..'
"살기가 느껴진다.."
갑자기 오한이 느껴지는 수현은 몸을 엎드린다.
"거기 지각생!"
"네! 좋은 아침입니다 선생님!"
"복도에 가서 양동이 들고 서있도록."
"저기.. 선생님 다쳤는데요. 보건실에 먼저 갔다와도 될까요?"
"그럼 갔다온 다음에 복도에 서있도록!"
네네.. 하고 난후에 난 가방을 내 자리에 놔둔후에 보건실에가서 밴드를 붙이고 돌아와서 양동이를 들고 복도에 멍하니 서있었다.
"후우.. 오늘 예쁜여자를 꿈에서 봐서 그런가.. 왜 되는 일이 없지.."
그렇게 중얼거리며 양동이를 내버려 두고 도망갈까도 싶었지만 꾸-욱 참고 벌을섰다.
"아아.. 벚꽃은 언제봐도 아름다워.."
라고 중얼거리는 찰나에 벚꽃에 흩날리며 나뭇가지위에는 긴흑발을 하고 짧은스커트를 입은 예쁘장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몸이 작아서 애교한번이면 뭐든지 다 사줄것같은.. 그런 로리타입이였다.
흔들흔들 벚꽃이 흔들리는 찰나에 그녀는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것같았지만..
"내 착각이겠지.. 애초에 저런 귀족같이 생긴애가 이 학교에 올리가없으니까.."
그 생각을 할무렵에..
그녀와 눈이 맞았다..
말로할수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빨간눈동자.
마치 그녀에게 눈을떼면은 안될것같은 그런묘한 기분까지 들게한다.
"오빠 안녕!"
창문너머로 그런말을 한듯한 느낌이 든것같았지만.. 꿈꾸는 거겠지.. 하고 중얼거리며 양동이를 계속 들고있었다.
멀뚱히 선채 무시하는게 짜증나서 였는지 소녀는 벚꽃나뭇가지에서 뛰어내린다.
꽈-당!
경쾌하게 넘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야.."
갑자기 소녀가 뛰어내리길래 놀란 나는 창문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뿌우.. 역시 인간의 몸은 불편해.."
뭔가 그녀가 중얼거린것 같았지만.. 
난 그녀가 다치지 않았을까 창문을 열고서
"어이 꼬마, 괜찮냐?"
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꼬마는 볼에 붉은홍조를 띄우더니
"나 꼬마아냐!"
그렇게 귀여운 목소리가 학교전체에 울려퍼졌다.
공부를 하고있던 남자아이들이 순식간에 우르르르 몰려나왔다.
"어이! 방금 그목소리 귀여운 여자애 목소리아니였냐!?"
"뭔가 울트라캡숑 하앜..하앜.. 할 목소린데!"
"저..저기 봐! 여자애가 있어!"
"잠깐 비켜봐 비켜비켜!"
남자아이들은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목소리만 들어도 여자의 미모를 알수있는지..
"쳇. 뭐 어떻게 되겠지."
나는 양동이를 들고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순간..
"김수현. 지각에다가 소란까지 일으키고. 교무실에 가서 반성문쓸 준비는 됬겠지?"
"에에! 선생님. 제가 소란을 일으켰다니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저기 보세요. 저길. 저기에는 아무도 없는데 그런 귀여운 목소리를 낼사람이 누가있겠나요."
"네..?"
선생님말대로 난 창문밖을 보았다. 그런데.. 그 소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그 애는 머지..'

-3화- 끝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7/A:372]
언트
망상증이 위험한 정도까지..
2012-04-20 11:56:1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244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19 1-0 1223
10243 창작  
전생에 세상을 구한 남자-3화 [1]
사카타킨토키
2012-04-19 1-0 1650
창작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3화- [1]
가짜이야기
2012-04-19 1-0 1365
10241 창작  
내가 하믄 니는 하지마라. -08 [1]
삼철
2012-04-20 1-0 1345
10240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3]
HigasiRin
2012-04-20 2-0 1654
10239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prologue [2]
해결사M
2012-04-20 2-0 1398
10238 창작  
내가 하믄 니는 하지마라. -09 [3]
삼철
2012-04-21 2-0 1583
10237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1화 [3]
해결사M
2012-04-21 2-0 1294
10236 창작  
[창작노벨]노벨혁명 5화(다음주로) [1]
어둠의인도자
2012-04-22 0-0 1558
10235 창작  
여동생 라노벨 [3]
이츠고오
2012-04-22 0-0 1965
10234 창작  
내가 하믄 니는 하지마라. -10 (수정판) [1]
삼철
2012-04-22 1-0 1604
10233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2화 [1]
해결사M
2012-04-23 2-0 1569
10232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23 1-0 1456
10231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3화 [1]
해결사M
2012-04-23 2-0 1388
10230 창작  
내가 하믄 니는 하지마라. -11 [1]
삼철
2012-04-23 1-0 1362
10229 창작  
내가 하믄 니는 하지마라. - [뒷풀이] [1]
삼철
2012-04-24 1-0 1500
10228 창작  
내가 하믄 니는 하지마라. - 12 (Chapter 1 End) [1]
삼철
2012-04-24 1-0 1631
10227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0 [1]
HigasiRin
2012-04-24 1-0 1447
10226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24 1-0 1466
10225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1 [1]
HigasiRin
2012-04-25 1-0 1665
10224 창작  
Seven Day Children - 시작의 이야기 [3]
Krap레비
2012-04-26 2-0 1364
10223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4화 [1]
해결사M
2012-04-27 2-0 1610
10222 창작  
노벨혁명말인데요,,, [1]
어둠의인도자
2012-04-27 0-0 1619
10221 창작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4화- [3]
가짜이야기
2012-04-28 1-0 1495
10220 창작  
[누라 명준]Mesatasi_。프롤로그 [3]
누라명준
2012-04-28 1-0 1563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