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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밝혀진 5대 귀족과 세상의 과거
Ajjjk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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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6-0 | 조회 4,642 | 작성일 2020-08-17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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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밝혀진 5대 귀족과 세상의 과거

안녕하세요.

원래 0번대 정보글로 다시 찾아뵐 생각이었지만... 글 작성에 애먹고 있는데다, 다른 소설 정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번엔 5대 귀족의 시조들에 대한 정보를 다루겠습니다. 블게에서 잘못 퍼진 정보나 부족한 정보도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지금부터 작성할 정보는 효스베가 말한 내용들입니다.

 

 

-----------------

영왕이 태어나기 전의 시대는 모든 게 애매했습니다. 진전도 없고 후진도 없는 세상에 불과했으며 그저 아주 조금씩 세상이 식는 것을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그때는 호로로 변하는 것조차 영자의 순환의 일부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윽고 호로가 사람을 먹기 시작했고, 거기서 순환이 멈췄습니다. 이대로라면 혼백의 모든 것이 하나의 거대한 메노스가 되어서 세상이 완전히 정지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걸 거부하는 듯, 갑자기 영왕이 태어났고 그는 호로를 멸각시켜 세상을 다시 순환시켰습니다.

 

그 이외에도 효스베를 비롯한 특수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나타나곤 있었지만, 영왕은 특출나게 뛰어났습니다. 그야말로 만능, 전지전능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라고 표현됩니다.

 

하지만, 영왕은 호로를 멸각시키기만 했기에 세상이 정지하는 운명을 완전히 회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효스베의 말에 의하면 영왕은 언젠가 혼돈 속에 녹아들 세상을 지킨 것이라고 하네요.

 

그때, 영왕에겐 미치지 못하나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당시의 세상을 좋지 않게 여겼죠. 그들이 바로 5대 귀족의 시조입니다.

 

츠나야시로 가문 : 퀸시의 힘이 언젠가 자신에게 향하는 것을 두려워해서.

쌍을 이루는 일족 (소설에서 이렇게 서술됩니다.)  : 훗날 지옥이라고 불리는, 구멍을 덮을 덮개가 필요하다 여겨서.

쿠치키 가문 : 세상을 더욱 견고한 형태로 만들기 위해선, 새로운 규율이 필요하다고 여겨서.

시호인 가문 : 정지한 세상을 전진시키기 위해선, 더 큰 순환의 형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바 가문 : 호로에게도 마음이 있기 때문에 멸각이 아닌, 정화할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신기하게도 이들의 목적은 다 달랐지만, 하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세상의 분단.

영자(霊子)의 세계, 기자(器子)의 세계, 그리고 양 세계에서 태어나 방출되는 호로가 도달하는 낙토(楽砂)

아무튼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건 삶과 죽음이 명확한 세상으로 분단시키는 것.

 

그래서 시바 가문의 시조가 영왕을 설득하러 갈려 했는데... 그때를 틈타서 츠나야시로 가문의 시조가 영왕을 봉인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 힘을 쐐기삼아, 다섯 명은 새로운 세상을 창조합니다.

 

또한 영왕은 굳이 저항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발버둥치든 피할 수 없는 미래를 봤기 때문인지, 아님 새로운 세상에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인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다네요.

 

그런데....

 

츠나야시로 가문의 시조는 영왕이 자력으로 봉인에서 빠져나와 자신들을 멸망시키는 걸 무척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지를 관장하는 왼팔과 전진을 관장하는 오른팔을 잘라내서, 살아가는 동시에 죽어가는 모순 속에 가뒀습니다. 

그리고... 그걸로도 부족했는지, 츠나야시로 가문의 시조를 비롯한 몇 명의 시조는 심장, 양 다리는 물론이고 온갖 오장육부를 몸에서 떼어냈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왕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시바 가문의 시조는 달랐습니다.

츠나야시로 가문이 영왕을 억지로 봉인한 것에 반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저지른 죄를 세상에 널리 알려, 처벌을 부탁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효스베 왈, "자신의 목적은 달성하고 싶지만, 희생은 자신만으로 끝낸다" 라는 사고방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에 대해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가장 제멋대로인 녀석이었지" 라고 평가합니다.

 

 

애초부터 시바 가문의 시조는 영왕을 설득하는 것에 실패할 경우, 영왕의 힘엔 못 미칠지라도, 자신이 직접 세상을 지지하는 쐐기가 될 각오를 품었다고 합니다. 효스베 왈, "허나 츠나야시로 가문의 시조가 영왕을 가둔 덕분에 시바 가문의 혈족이 남았다는 걸 생각하면 얄궂은 이야기인 게지."

 

결국 시바 가문의 시조는 츠나야시로 가문에 의해 역사에서 묻혀버리고 말아서, 남겨진 자손들도 5대 귀족 사이에서 안 좋은 대접을 받는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효스베 왈, 그런 각오를 품고있던 시바 가문의 후손, 쿠로사키 이치고가 영왕을 대신할 수 있는 자질을 갖고서 나타났을 때는 이것도 인과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 것을 보아하니, 세상은 아직 그 녀석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구먼.

 

----------------------

 

여담.

 

1. 역사에서 묻혀버렸다는 부분의 원문은 歴史から葬られ 입니다. 이 부분은 직역하면 "역사에서 묻혀버렸다"지만, "남겨진 후손"이라는 표현을 봤을 때, 시바 가문의 시조가 츠나야시로 가문의 시조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암시하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5대 귀족의 시조가 품고있던 마음가짐을 들은 히키후네는 그 후손인 카이엔도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그를 떠올립니다.

 

3. 이치고가 품고 있다던 각오는 자기 조상이랑 같은 각오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즉, 이치고가 자신이 원하는 바인 "지킨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영왕이 되는 길을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4. 이런 말 하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이치고는 주인공 보정을 받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신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완벽하게 자유롭진 못하지만, 이치고나 다른 시바 가문의 일원 만큼은 조상이 저지른 죄에서 자유로우니까요. 저는 이치고의 조상님까지 개념인이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5. 조기 완결이 기정 사실로 밝혀지면서, 기존 스토리를 추측하는 글이 많아졌는데, 만약 기존의 스토리가 "모든 진실을 깨닫고 싸우는 스토리"였다면 다른 사신들은 조상의 죄에 엮여서 좀 찜찜한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만, 이치고 만큼은 그 부분에서 자유로우니까 비판받을 일 없이 싸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6. 영왕이 이치고를 마음에 들어할만 합니다.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주려 한 선조를 쏙 빼닮은데다 자기 후손(=퀸시)이기도 하니까요.

 

7. 블게에서 태초의 호로라고 퍼진 정보는 아마 "이대로라면 혼백의 모든 것이 하나의 거대한 메노스가 되어서 세상이 완전히 정지해버리고 맙니다." 라는 부분이 잘못 전해진 걸로 보입니다. 

 

8. 이건 추측입니다만... 쿠우카쿠네 집에 설치돼있는 시바 가문 전통의 포대는 시바 가문이 영왕궁에 침입해서 영왕을 해방시키기 위해 만든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나중에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준비중인 글

 

0번대 복선 글 : 작품 전체에 걸친 0번대의 언급 및 복선에 대해 총정리하는 글입니다. 이건 지금 천년혈전 편 초반부 부분까지 완성됐습니다. 다만, 글만 써서 작성하려니 글의 양이 너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미지도 같이 첨부하려고 찾고 있습니다. 근데 상황 묘사를 보니까 한 번 더 검토할 필요가 있어서....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풀브링 편 재평가 : 정확히 말하면, 재평가의 기회를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소설에서 여러가지 정보가 밝혀지면서 풀브링 편도 그 내용과 존재감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예상외로 중요했다면서 재평가의 기미가 조금씩이나마 보이는 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다시 풀브링 편을 읽어보니까 작가가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한 부분도 보이는 것 같아서 "재평가의 기회 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글을 구상중입니다.

 

악역 미화 논란 : 사실, 블리치는 경쟁작(나루토, 원피스)에 비교했을 때, 악역 미화가 없습니다. 체멋닌, 이타치 희생, 지도로 사람을 확인할 수 있냐 이건 확실한 장점입니다만, 잘 부각이 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논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글을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설에서 다뤄진 후일담에서 악역 미화 부분에 대한 해명도 나왔거든요. 정말 다행입니다.

 

 영왕 정보 글 : 영왕에 대한 정보도 다루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꽤 중요한 언급도 많이 나와서 한 번  정리하는 게 좋을 듯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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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661]
오리가미
추천

정보 감사합니다.
2020-08-17 18:18:27
추천0
Ajjjk
저아말로 감사합니다
2020-08-18 10:43:56
추천0
샤루
잘 읽었습니다 ㅎㅎ
2020-08-17 19:39:00
추천0
Ajjjk
감사합니다ㅎㅎ
2020-08-18 10:49:35
추천0
26
아 ㅋㅋ 소설 안사도 될 듯
2020-08-17 19:58:19
추천0
Ajjjk
ㅋㅋㅋㅋㅋㅋㅋ
2020-08-18 10:58:34
추천0
[L:7/A:303]
쥬프
좋은글 감사함다. 딸기의 '팔과 다리를 잘라라'마저 인과였을 줄이야...
2020-08-17 20:22:53
추천0
Ajjj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 정도 성격이여야 스스로 영왕이 되는 걸 받아들일 것 같긴 해요.
2020-08-18 10:57:47
추천0
다버려
잘 보고 갑니다
2020-08-17 21:47:02
추천0
Ajjjk
감사합니다.,
2020-08-18 10:58:03
추천0
캔디
굿
2020-08-17 21:58:58
추천0
Ajjjk
감사합니다.,
2020-08-18 11:00:07
추천0
[L:7/A:101]
밤비무라
항상잘보구있어여ㅎㅎ
2020-08-17 22:17:30
추천0
Ajjjk
감사합니다ㅎㅎ
2020-08-18 10:43:34
추천0
컨트롤좀
굿
2020-08-17 22:21:59
추천0
Ajjjk
감사합니다.
2020-08-18 10:59:55
추천0
Djent
시바는 대대로 개념인이고 츠나야시로는 대대로 쓰레기고 쿠치키는 대대로 규율덕후고 시호인은...모르겠네요ㅋㅋㅋ
2020-08-17 22:23:59
추천0
까먹지말자
시호인은 위선자라 해야하나, 큰그림 이라 해야하나
2020-08-17 22:46:53
추천0
Ajjjk
요루이치는 자기 조상이랑 닮은 것 같진 않아요. 자기 가문이랑 의절한 사람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굳이 따지자면 남동생이 조상이랑 더 닮았을 것 같네요.
2020-08-18 10:55:15
추천0
[L:4/A:39]
뚱스박
굿
2020-08-17 23:05:55
추천0
Ajjjk
감사합니다
2020-08-18 10:55:27
추천0
[L:9/A:14]
초대켄파치
쌍을 이루는 일족 이라길래 쌍극이 생각나네욬ㅋㅋ
2020-08-18 01:18:44
추천0
Ajjjk
ㅋㅋㅋㅋ
한자가 달라서 연관성은 없을 것 같네요

아. . 댓글에 한자 입력이 안되네요..
2020-08-18 10:51:46
추천0
[L:40/A:481]
크리스터
이러니 쿠치키가 귀족인 이상 규율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구나
2020-08-18 07:54:10
추천0
Ajjjk
근데 막상 뱌쿠야가 자기 조상이 뭐 했는지 알게 되면 엄청 놀랄 것 같긴 해요
2020-08-18 10:59:34
추천0
[L:40/A:481]
크리스터
ㅋㅋㅋ 그래도 소사 이후 많이 누그러워지긴 했으니... 크흡
2020-08-18 11:00:34
추천0
zopo
잘보진않앗습니다만 좋은글같네요 추천드리겠습니다.
2020-08-18 10:37:47
추천0
Ajjjk
?ㅋㅋㅋㅋ감사합니다
2020-08-18 10:42:26
추천0
zopo
일단 귀족5개 잘읽엇습니다.ㅋㅋㅋ
2020-08-18 10:47:20
추천0
그레미투뮤
ㅊㅊ
2020-08-18 11:33:33
추천0
Ajjjk
ㄱㅅ감사합니다
2020-08-18 14:58:11
추천0
[L:50/A:435]
줄리엣
유일한 개념귀족 시바가문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휴식도 취하면서 하세요!
2020-08-18 14:06:03
추천0
Ajjjk
ㅠㅠ감사합니다
2020-08-18 14:57:50
추천0
zplayz
그럼 영왕은 자진해서 자살한건가 그런 뉘앙스가 풍기네요 ㅋㅋㅋㅋㅋ
2020-09-06 22:02: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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