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3)
에단헌트 | L:0/A:0
75/430
LV21 | Exp.1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71 | 작성일 2020-10-14 00:01:4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3)

 

 

키리토의

개인적인 분풀이 장면이 기록된 영상기록

 

 

 

 

아직까지 오션 터틀에서

행방불명된 가브리엘 밀러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들자

최고집행책임자 (COO) 퍼거슨은

그 가브리엘 밀러에 대한 모든 것을

머리 속에서 지우려는 듯이

고개를 흔들면서

안가 부엌에 있는 커피포트에서 커피를 컵에 따른 뒤

무심코 부엌 창문을 멍하게 보다가


누군가가

부둣가의 잔교를 걸어오는 것을 보고는

 

 

 

 

 

 


"Who is coming....?"

(누구 오기로 했.....)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돌리다가


자신의 머리을 조준하고 있는 소음권총의 총구를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동상처럼 온몸이 굳어지고


소음권총을 쥔 콧수염 남자는

쉿 하는 손동작으로 집게손가락을 입술에 대면서

다른 손에 들고 있는 소음권총의 총구를 까딱거리자

퍼거슨은 말 잘 듣는 강아지마냥

조용히 부엌 안 쪽으로 들어가고


그런 일이 부엌에서 일어나는 지도 모른 채

밖에 의자에 앉아 있던

CIA 안가 관리 요원은

귀에 큼지막한 헤드폰을 낀 채로

오페라 투란도르에 나오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듣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이 종장 쯤에 이를 무렵

음악에 심취하고 있던 관리 요원은

자신의 앞에 누군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Who are......?"

(누구....?)

 

 

 

 

 

 


라고 묻기 위해서 입을 열려고 하다가

자신의 눈 앞에 소음기가 부착된 월터 P99 자동권총의 총구를 보고는

무의식적으로 허리에 찬 권총을 뽑으려고 했지만


권총 손잡이를 잡기도 전

불청객이 든 권총은 불을 뿜었고


관리 요원은 악 소리 한 번 못지르고

그 자리에서 뒤로 넘어지자


그런 관리 요원의 시체를 넘어서 들어간

하늘색 교복에 연두색 넥타이를 맨 청년은

안가에 있던

이번 오션 터틀 습격사건을 뒤에서 비밀리에 지원하게 한

해상자위대 고급관료를 매수한 장본인인 CIA 요원들과

글로젠 DS 시큐리티 그룹의 간부들을

말 그대로

돼지처럼 잡아죽이고


그런 대학살극을

공포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던 퍼거슨 COO는

 

 

 

 

 

 

 

 

'Do...Alternate

 What's happening......?

 The staff involved in this Ocean Turtle raid, even if it's true

 That C....Even the CIA agents.

 You're going to kill everyone?

 This... this is it.

 Even if it's the silence of the client that hired us,

 Uh...how

 To kill all the people on the same side......?'

(도...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이번 오션 터틀 습격 사건에 관련된 직원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저 C....CIA 요원들까지

 모두 다 잡아죽이다니?

 이...이게

 우리를 고용한 클라이언트의 입막음이라고 해도

 어...어떻게

 같은 편까지 모두 다 죽이다니......?)

 

 

 

 

 

 

하는 의문으로 눈동자를 미친듯이 굴리고


그런 그의 얼굴을 바라보던

콧수염의 남자는

피식 웃은 뒤

 

 

 

 

 

 

 

 


"We are

 It's not the CIA squad you think it is.

 Those CIA operatives are the ones.

 If they all die, they'll commit a crime that's cheap.

 That's how you deal with it.

 your own

 The same goes for those scumbags.

 Only

 You're the only one who should come with us.

 Personally

 I think you'd rather kill yourself here with your tongue.

 If you're coming with us,

 I'll beg you to kill me.

 But it's Colossus and Olympus' orders.

 Don't be so sad."

(우리는

 너가 생각하는 것처럼 CIA 처리반이 아니야.

 저 CIA 요원들은

 모두 죽어도 싼 죄를 지어서

 저렇게 처리하는 것 뿐이지.

 니놈의

 그 쓰레기 직원 새끼들도 마찬가지고.

 단,

 너만은 우리랑 같이 가야 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너가 차라리 이 자리에서 혀라도 물고 자살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랑 같이 가게 된다면

 차라리 죽여 달라고 빌게 될 테니까 말이야.

 하지만 콜로서스와 올림푸스의 명령이니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기를.)

 

 

 

 

 

 

 

 


라고 말하면서

번개처럼 퍼거슨의 목덜미에

미리 준비한

가브리엘 밀러에게 투입했던 것과 똑같은

근육 신경 마비제 약물을 주사하고


약물이 투입된 퍼거슨 COO는

말 그대로

온 몸이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굳은 채로

부엌 바닥에 쓰러지자


그런 그를 무덤덤한 눈으로 바라보던

콧수염의 남자는

양복 안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 뒤

 

 

 

 

 

 

 

 

 

 


"Get the cleaning team and the recovery team in."

(청소팀과 복구팀 투입시켜.)

 

 

 

 

 

 

 

 

라고 말한 뒤


말 그대로

안가의 모든 사람들을 전부 제거한

하늘색 교복의 소년을 바라보면서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하늘색 교복의 소년은

권총을 교복 안에 집어넣더니

말없이 안가의 소파에 앉아서

방금 전 사살한

글로젠 DS 시큐리티 그룹의 간부가 들고 있던

총 관련 잡지를 읽기 시작하고


콧수염 남자는

나무토막처럼 굳은 퍼거슨 COO를 어께에 짊어지고

밖으로 나간 뒤


밖에 미리 대기시켜둔

스테이션 웨건 트렁크에

그를 던져넣은 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안가 앞의 도로를 바라보다가


안가 쪽으로 달려오는

두 대의 벤 트럭을 보고는

말없이 몸을 돌려서

다시 안가로 돌아가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감추려는 듯이

서서히 안가가 있던 호숫가에는

어둠이 서서히 깔리고 있었다.


그곳에 있었던 대학살극을 보고 싶지 않다는 듯이......

 

 

 


그렇게 이어지는 동영상들을 넋을 잃고 보던

아스나, 앨리스와

키쿠오카, 아키 삼등육위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키리토의 지시를 받은 모리 일등육좌가

그 레빗 이라는 암호명으로 불리는

배신자 야나기를

마치 바퀴벌레를 발로 밟아서 으깨듯이

허리가 꺾인 상태에서도 살겠다고 기어가는

야나기의 목을

발로 짓뭉개서 부러뜨리는 모습과


그 가브리엘 밀러의 용병 대원과

야나기의 시체를

대용량 폐기물 전용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고 난 뒤


히가와 코지로 린코 박사가

작업을 하는 모습을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뒤에서 저격총으로 조준을 하다가

곧 그 자리를 조용히 벗어나는 모습,


그리고


야나기의 가면을 뒤집어 쓴 올림푸스의 사촌형이

대검으로

키리토를 죽이려고 하던

가브리엘 밀러의 용병 둘을 단숨에 죽이고

나머지 한 명의 목을

넥타이를 이용해서

목과 허리를 동시에 부러뜨려서 죽이는 모습에 뒤이어서


STL 에서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시체 3구가 뒹굴고 있는 방 안을 태연한 모습으로 보면서 일어나는

키리토의 모습과


올림푸스의 사촌형이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그 야나기의 가면을 벗는 모습과


그 모습을 보고

어버버거리는 아스나의 모습도 모자라서

 

그 오션 터틀 사건 당시에

키리토의 지시를 받은

미국 육군 대테러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와

영국 SAS가

그 오션 터틀을 점령했다고 들떠있는

가브리엘 밀러의 용병부대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마치 영화 ' 더 록 ' 초반부의

미 해병대 포스 리컨이

미 해군 무기고를 습격하는 부분을 보는 듯한 부분도 모자라서

말 그대로

미션 임파서블이나

007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부분까지

말 한마디 꺼낼 생각도 하지 못하는 듯한 멍한 모습으로 보다가

 

 


거기에 이어지는

동영상을 보면서

키리토가 이 정도로 무시무시한 존재였는가 하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빙글빙글 돌 지경이었으니.....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451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41)
에단헌트
2020-10-18 0-0 120
450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40)
에단헌트
2020-10-17 0-0 97
449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9)
에단헌트
2020-10-17 0-0 91
448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8)
에단헌트
2020-10-16 0-0 156
447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7)
에단헌트
2020-10-16 0-0 175
446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6)
에단헌트
2020-10-15 0-0 92
445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5)
에단헌트
2020-10-15 0-0 76
444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4)
에단헌트
2020-10-14 0-0 132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3)
에단헌트
2020-10-14 0-0 171
442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2)
에단헌트
2020-10-13 0-0 162
441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1)
에단헌트
2020-10-13 0-0 109
440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30)
에단헌트
2020-10-12 0-0 151
439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9)
에단헌트
2020-10-12 0-0 126
438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8)
에단헌트
2020-10-11 0-0 80
437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7)
에단헌트
2020-10-11 0-0 105
436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6)
에단헌트
2020-10-10 0-0 167
435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5)
에단헌트
2020-10-10 0-0 145
434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4)
에단헌트
2020-10-09 0-0 144
433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3)
에단헌트
2020-10-09 0-0 199
432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2)
에단헌트
2020-10-08 0-0 134
431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1)
에단헌트
2020-10-08 0-0 120
430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0)
에단헌트
2020-10-07 0-0 99
429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19)
에단헌트
2020-10-07 0-0 121
428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18)
에단헌트
2020-10-06 0-0 128
427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17)
에단헌트
2020-10-06 0-0 118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