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폐 끼치기를 아무리 싫어해도
전화 한 번 빌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니, 라쿠야?
하다못해 저 미안해하는 가게주인 아저씨한테라도...
아니면
1년 넘게 같이 있는 좋아하는 여자애 전화번호를 아직 못외운거니? ㅠㅠ
이것이 진정한 발암이오
어찌됐든 저리 끝났으니 이제 한걸음 나아가길
저 상황에서조차 진짜 어물쩍넘어가면 라쿠 노답력 측정불가...
마리카는 이제 꿈도 희망도 없으니 후... 아무하고나 잘 되면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