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전생검신] 신격 이능력 스펙 Part2 (옛 지배자편) [수정 완료]
넷마블 | L:40/A:598
396/730
LV36 | Exp.5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234 | 작성일 2020-11-08 20:14:4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생검신] 신격 이능력 스펙 Part2 (옛 지배자편) [수정 완료]

Part1 보러가기.

 

● 개요

1. 신격 공통 이능
2. 팔부신중
3. 상위마왕급

 

4. 옛 지배자

 

옛 지배자의 이능에 대해 기재하겠습.

 

여기서부턴 차원이 다른 이능 스케일을 보여줌. 

 

기본적으로 part1에 있는 인과조작을 비롯한 모든 이능력 조작은 신격한텐 통하지 않을정도.

 

물론 기재되는 스펙은 물질계 출신이 아닌, 신좌 출신 옛 지배자임.

 

● 옛 지배자

4-1. 개념불사

 

"[옛 지배자]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물질계에서 탄생한 존재와 머나먼 신좌(神座)에서 탄생한 존재... 해신은 전자이기 때문에 [옛 지배자]중에서도 격이 아주 낮아. 왜냐하면 물질계에 태어났다고 하는 건 신의 영혼을 가졌으나 필멸자의 육체를 가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
  "뭐 그래도 신의 영혼을 가졌기 때문에 해신이 이번에 죽는다 하더라도 수천 년 후에는 부활하게 될 거다. 다만 그런 불완전한 [옛 지배자]이기 때문에 물질적인 죽음을 피할수는 없다는 거지. 이건 해신 뿐만이 아니라 물질계 태생의 많은 [옛 지배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약점이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 듯 했다. 나는 제갈사의 말을 듣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려 애쓰다가 질문했다.

 "머나먼 신좌에서 탄생한 [옛 지배자]는 영혼 뿐만이 아니라 육체도 불멸(不滅)한다는 건가?"
 "그래. 그런 존재는 극소수야. 내가 알기로는 [옛 지배자] 중에서도 10개체를 넘지 않아. 성골(聖骨) 중의 성골이라고 해 둘까?"
 "......"
 "혼돈의 직계로 꼽히는 흉신(凶神)이 대표적인 예지. 그런 놈은 애초부터 죽음이 존재하지 않기에 결코 쓰러뜨릴 수가 없는 거다. 그런 존재보다 더 강한 건 신을 초월한 신이라 불리는 외신(外神)밖에 없어."
 "제길..."

 
(생략)

 “예전의 나는 어리석었지. 불로불사가 되고 싶어서 온갖 방법을 찾아다녔으나, 어느 순간 그게 아주 쉬운 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허무해졌다…. 그리고 불로불사를 뛰어넘는 나만의 욕망을 알아챘지.”
 “그게 뭐지?”
 “불멸(不滅)이다.”

 진은 손깍지를 끼며 말을 이었다.

 “필멸자가 신을 칭할 때 불로불사라고 하지는 않지. 신에게는 그 이상의 권능인 불멸이 존재한다. 애초에 죽음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존재…. 나는 그런 존재가 되면서도 천하의 지배권을 얻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봉선의식에서 불멸을 소망했다.”

(생략)

[ 목표. 준 [지배자]급으로 확인. 16등급 이하의 광선 폭탄류 무기와 원자폭탄, 궤도폭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해당 목표를 사멸하기 위한 피해량은 1.98 로탈으로 측정. 차원역착필드가 해당존재의 혼돈보유량이 문명수준을 현저하게 뛰어넘음을 확인했습니다. 추정치 1297 년... 해당 목표를 사멸하기 위한 최소무기예상등급 18등급으로 측정.]

(중략)

[ 목표지점 [낙양]에 시공압착진 설치 중... 준 사도체 6체 포획중... 혼돈분광장치 작동 개시... 반물질중입자뇌관이 부착되었습니다. 대우주 미래정보사념통합체연맹의 맹주께서 즐거운 사냥을! 이라는 격려의 말씀을 보내셨습니다. 영자포립차단막 진행중... [옛 지배자]의 사념파가 완전차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초재생능력과 인과형 불사능력, 시공역전능력 차단중... 상위사도급 섬멸가능성 9할 9푼 확인. 성천위도에서 반물질장 포획 완료.]

 

 

 

- 신좌 출신 옛 지배자는 죽음이라는 영혼과 육체 모두 불멸이자, 죽음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음.
실제 신좌 출신 옛 지배자의 권능을 부여받은 나인교주가 인과형 불사능력을 가졌다 서술됨.

또한, 세계의 시간자체를 과거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상처든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 있.

 
(이 부분 묘사는 밑에서 기재함)

 

4-2. 

 

 [ 나 혼돈의 종사 창힐이 명하노니 시간이여 회복되어라!!]

 슈르륵

 그 순간이었다. 전장에 처참하게 누워서 죽어 있던 창힐족의 병사들이 갑자기 시간이 되돌아가듯 엄청난 속도로 되살아나며 생명을 회복해버린 것이다. 동시에 아직까지 낙양성을 벗어나지 못했던 천계의 신선들은 그게 설령 대라신선일 지라도 견뎌내지 못하고 순식간에 모래가 되어 풍화하고 말았다.

 [ 크어어억.]
 [ 흐아악.]

 신선 중에서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한 순간도 버티지 못하는 듯 했다. 일순간에 천계의 전력이 학살당해버리는 권능!

 '시간회복!'

 저건 예전에 초상기인이 보여줬던 능력이다! 나는 그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냈다.

 [ 저건 시간회복(時間回復)이라는 초상능력이야.]
 [ 후우! 이 판은 미쳤어... 인계에 나타날만한 능력이 결코 아닌데 저건 진짜 악마의 인형이군...]
 [ 저 놈의 시간축은 고정되어 있다. 우리가 어떤 공격을 하든 그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지향하는 변화. 하지만 시간축이 고정되어 있는 이상 어떤 공격을 하든 튕겨지듯 과거의 상태로 환원할 뿐이다.]
 [ [작은 굴레]에 간섭하는 능력은 그 자체로 운명의 인과율을 건드리는 거다. 일반적인 물리공격이나 술법으로는 죽어도 못 깨.]
 [ 지금 저 인형은 깨어난지 얼마 안되서 상황판단을 못하고 있어. 그래서 맞고만 있지만, 이 틈에 도망치지 않으면 큰일이 벌어질 거다.]
 [ 크크... 시간제어 능력을 방어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경우를 말하는 거군. 무적의 창과 무적의 방패를 동시에 갖고 있는 모순의 인형인가...]

 그랬다. 그 때는 그저 백련교주와 호법사자, 그리고 천령단 소유자들이 동시에 합공하는 걸 그저 멍하니 맞고만 있었기에 [방어]에만 치중해 있었다. 그래서 실질적인 위력을 체감하지 못했지만 바로 지금 시간회복 능력을 [공격]으로 전환했을 때의 결과가 눈에 보인 것이다.

 지금 초상기인의 능력을 창힐이 사용한 것만으로도 죽은 자는 부활하고 적은 대라신선일지라도 일초에 순살당하고 말았다. 그 당시에 초상기인 유신을 상대할 때 내가 느꼈던 불길한 직감은 바로 지금의 상황을 경고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일 그 때 유신과 대화하지 않고 전투를 택했다면...'

 초상기인 유신은 아마 지금처럼 시간을 풍화시키면서 나를 포함해 백련교와 십이율을 전멸시키고 말았으리라. 완성에 이른 초상기인이란 이미 인간의 힘으로는 상대할 수 없는 존재였던 것이다. 나는 새삼 그 때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창힐이 말 한마디 하자, 낙양성의 시간 자체가 최소 수천년 전으로 되돌아가 낙양성 일대의 애들이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감.
또, 이를 방어로 사용할수 있으며,

 

어떤 공격을 하든 과거의 상태로 돌아감으로써 사실상 개념 불사나 다름없는 존재가 됨.

 

평균 이상의 옛 지배자들은 이같은 활용이 전부 가능하다고 보면 됨.

 

 

 

4-3. 무한 평행세계 간섭

 

 [나 또한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평행세계와 다중우주는 다르지. 지배자의 존재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평행세계에 간섭하는 게 가능하지만, 다중우주는 다른 [굴레]를 지니고 있기에 그렇게 할 수 없다.]

(생략)

"무한의 평행세계에서 무한의 마력을 빨아온다는 건 달리 말하면 뿌리를 통해 그 평행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뜻이오. 그런데 그 뿌리를 통해 마력 뿐만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또 다른 매질이나 존재를 소환할 수 있다면...?

 

(생략)

 

 “여와는 처음부터 끝까지 쌍성계에 존재하는 모든 시공간을 관조하고 있었네. 당연히 자네 일행들이 대화하는 것 정도는 다 듣고 있었고, 여와가 보고들은 건 나도 알 수 있었지. 매듭에 대해 굳이 내게 설명할 필요는 없다네.”

 망량의 말대로라면 황제의 영향력을 벗어났을 때 자살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 영향력이 어디까지인지 측정조차 되지 않는다. 예전 소호금천조차도 다른 은하계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데, 반고조차 쓰러뜨리는 완전체가 된 황제의 권능은 과연 어디까지 뻗어있을까? 수십억 광년을 넘어가더라도 그의 권능을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몰랐다.

 

- 평균 수준 이상의 옛 지배자는 시공간을 초월했기에 무한의 평행세계에 간섭하는게 가능함.

 

번외로 여와나 소호의 경우 쌍성계의 모든 시공간을 관조하고 다른 은하계까지 간섭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짐.

 

다음은 삼황오제급이 보여준 이능스케일에 대해 서술하겠.

 

4-4. 여와를 비롯한 삼황오제급

 

 [ 아둔하구나, 필멸자여. 그리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소원대로 해 주마! 최초의 시간대로 보내 주지!]
" ... 뭐?"
[ 수레바퀴를 가속시켜 주마...!!]

여와가 나를 가리켰다.

부웅!!

내가 여와의 말 뜻을 생각하기도 전에 나는 생전 처음 보는 장소에 나타나 있었다. 아무리 보아도 방금 전까지 여와와 싸우던 그 장소가 아니었다. 대신에 내 몸이 육지가 아니라 웬 우주공간에 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중략)

 "거기는 태양이 생기기 전의 과거다!"
[ ......!!]
"여와가 네놈의 시간회귀에 가속을 붙여서 날려보낸 것이다."

뭐라고?!
내가 황당해서 입을 벌렸으나 전욱이 나한테 이런 걸로 속이거나 할 리는 없었다. 나는 제갈사에게 우주에 관련된 마도과학 지식을 배웠으므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

'수... 수십 억 년 전이야!'

지구도 태양도 생기기 이전이라면 최소 40억년 전! 제대로 된 추측조차 불가능한 시간대였다.

여와는 삼황오제이므로 [작은 굴레]의 회귀를 막는 게 가능한 듯 했다.

(중략)

전욱 또한 [옛 지배자]이므로 시공간 수십억 년을 초월해서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듯 했다. 신은 시공간을 뛰어넘은 존재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위기를 느끼며 급히 외쳤다.

" 잠깐! 아직 이길 방법이 있습니다."
[ 다시 그 시간대로 돌아가봤자다. 여와는 신이므로 모든 시공간의 간섭이 통하지 않으니, 네가 본좌의 권능을 이용해 뭘 하든 무의미하다.]

 전욱이 갑자기 내 머리 위에 손을 올렸다.

 [ 본좌는 약속을 지키겠다. 너는 행운으로 생각하라.]
 "네?"
 [ 간다.]

 휘리리릭!!

 다음 순간, 시공이 왜곡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전욱의 영체가 내 정수리를 통해서 몸에 스며들었고, 나는 내 몸 속에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들어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의식이 먼 곳으로 갇혀 버렸고 육체의 통제력이 사라지는 걸 알 수 있었다.

 휘리리릭 -

 시간이 엄청난 속도로 감기기 시작했다. 신의 권능으로 수십억 년의 시간이 통째로 감기는 중인 것이다. 잠시 후 내 몸은 전욱의 의지에 따라 무채색의 공간에서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기 시작했고, 한 걸음마다 수억 년의 세월이 지나쳐감을 알 수 있었다. 실로 전능자의 한 걸음이었다.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었을 때 내 몸은 원래 시간대로 돌아와 있었다. 다만 내가 원했던 대로 항우가 소멸되기 전의 시간대가 아니라 여와가 나를 과거로 추방한 직후인 듯 했다.

 

- 여와와 같은 삼황오제급 정도 되면 수십억년 전의 과거 혹은 미래의 시간대로 상대를 날려버려서 판정패 시키는게 가능함. 

 

 

 

4-5. 태극도

 

 […그렇습니다만…. 이 공간은 절대적인 무(無)입니다…. 시간이란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게 더 위험합니다….]
 “허차원같은 건가?”
 [그것과는 다릅니다…. 인식으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개념을 무위로 만들어버립니다. 혼돈과 무(無)는 완전히 다릅니다….]
 “음…. 빠져나갈 방법이 정말 없겠냐.”
[…….]

(중략)

 전욱은 아마 태극도를 찢어서 직접 꺼내주는 대신, 세계의 [작은 굴레]를 움직여서 태극도에 갇히기 훨씬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린 것이리라. 본디 신술 태극도를 그런 식으로 회피할 수는 없겠지만 내게서 대성의 음신지력을 받은 게 컸던 모양이었다.
 역시 전욱쯤 되면 아무리 태극도 속이라고 해도 화신의 힘을 사용하는 게 가능한 듯 했다. 그리고 전욱의 거대한 흑염의 손바닥이 내 머리를 붙잡는 순간이었다.

 

-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인식으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개념을 무위시키는 허무의 공간인 태극도.

 

그래서 백웅의 신력도 저 안에선 작동하지 않았음.

 

작중 허차원보다도 더한곳이란 서술이 있으나, 삼황오제 정도되면 그 안에서 힘을 마음대로 쓸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태극도를 부술 수도 있음.

 

허차원에 대한 설명은 part1에 있으니 참고.

 

 

 

4-6. 파천의 가호 면역

 

[ 가호 자체가 그대의 편의에 맞춰주고 있지만, 본녀가 생각하기엔 확률의 역전(逆轉)이다.]
 " ......?"
 [ 이 능력조차도 파천의 가호의 일부일지도 모르지만... 왕의 권능과 결합하면 승산이 있다.]

 이어진 화룡진인의 말에 나는 눈을 부릅떴다.

 [ 파천의 가호는 완성된 확률을 100으로 친다면 확률이 무(無)에 수렴할수록 그 확률을 뒤집어서 현실을 구현화시키는 것이다. 그 때문에 그대의 행동이 있을 수 없는 극미(極微)한 확률을 선택할수록 그대의 행동은 완벽하게 성공하는 것이다.]

(중략)

 " ... 그럼, 파천의 가호로 일격에 응룡을 베어버리겠습니다!"
 [ 글쎄... 그건 과연...]

 화룡진인은 회의적인 말을 하고 있었지만 이거야말로 최선이다. 불가능한 확률이 역전되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면 여러 번 낭비할 것 없이 일격에 적을 썰어버리는 게 최고 아닌가.

 타닷!

 나는 힘을 끌어모으며 다음 순간 응룡의 머리에서부터 꼬리 끝까지 베어버리는 상상을 하며 허공으로 달려들었다.

 꾸웅!!

" 컥!"

하지만 이게 어찌된 일일까?
 내 몸은 허공에서 그대로 튕겨져 나오며 대지에 처박혔다. 호신강기로 막았기에 치명상은 없었지만 꽤 아팠기에 나는 몸을 뒤틀다가 잠시 후 일어섰는데, 하늘을 쳐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치지지직
 치지직

 성좌의 용은 두 개의 몸뚱이로 분리되어 있었다. 하나는 멀쩡한 상태의 응룡이었고 또 하나는 내가 생각했던 대로 두쪽나버린 상태의 응룡이었다. 두 마리의 응룡이 허공에 마치 환영처럼 떠 있었는데 그 기묘한 상태와 함께 응룡이 무언가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 용제(龍帝)로서 인과율을 무마하노라!]

 후웅!

 이윽고 성좌의 용은 다시 하나로 합쳐졌다.

(중략)

 [ 그 가호는 평행세계의 확률으로 존재(存在)와 비존재(非存在)의 경계를 가른 후 네게 유리한 쪽을 강제선택하게끔 한다... 그렇기에 나는 신의 권능으로 가호의 본질을 드러내어 내가 소멸될 가능성에 저항한 것이다!]
 " ......!!"
 [ 그대는 위험한 존재군...]

 

- 평행세계의 확률로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가른 후 자신에게 유리한 쪽을 강제로 선택해 확정시키는 파천의 가호. 무에 수렴할수록 그 확률을 뒤집어 현실에 구현화 시키는 이능.

 

 

 

항성10여개급 응룡의 공격에도 파천의 가호를 적용시키는 스케일을 가짐. 그러나 삼황오제급 정도 되면 이러한 스케일을 가진 이능에도 면역이 있어, 데미지만큼은 피할 수 있다고 함.

 

 

 

4-7. 영겁지무 면역

 

 [큭... 여와... 항우...]

 사공린의 전신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녀는 혼돈과 금광(金光)이 뒤섞인 상태에서 허공에 떠 있었고, 낭패스러운 기색이 강했다. 그녀의 몸 뒤편에는 의문의 짐승이 소환되어 있었는데, 그녀가 천마로써의 모든 힘을 끌어내고 있다는 증거로 보였다.

 '도와야 해!!'

 사공린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상대의 조합이 워낙 강력해서 정면으로 오래 버티지 못할 듯 했다. 나는 급히 아수라와 천우진을 보며 말했다.

 “아수라! 천우진!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삼요공명이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2&m_id=&divpage=20&best=&sn=off&ss=on&=on&keyword=%EC%98%81%EA%B2%81%EC%A7%80%EB%AC%B4&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3341&c

 

(영겁지무 링크)

 

- 항우가 여와한테 백업을 받아 거의 여와급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자,사공린이 사용하는 영겁지무를 무시가 가능함.

 

사용자의 차이일뿐 영겁지무가 가진 이능적 특성은 황제 공손헌원과 동일함. 영겁지무 특징은 위의 링크를 참고.

 

여기서부터는 특정 캐릭만이 가진 이능력에 대해 서술하겠습.

 

 

 

4-8. 제곡

 

 [ 나, 제곡이 이 세계의 오행(五行)을 금(禁)한다.]
(중략)

 


 [ 오행을 금(禁)하는 술식의 시간을 과거로 돌리노라!]

 파아앗

 그러자 다시 이 세상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며 오행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개념적인 오행의 유동(流動)은 현재 전욱과 함께 있기 때문인지 내 눈에도 보였다. 그러자 전욱이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크하하. 제곡의 특기가 개념의 금지이거늘 그리 쉽게 해제할 수 있겠느냐? 인과율이 한계에 봉착했으니 본좌도 슬슬 부하들을 불러와야겠다.]

-  제곡의 특기인 개념금지. 특기라고 서술된 점과 오제에 꿀리지 않는 폭왕이 십여개의 별을 파괴하는걸 고려하면,
최대 다중항성 스케일의 개념금지 이능으로 보여짐.

 

4-9. 여와

 

오색의 보옥 중 청색의 보옥이 하늘로 떠올랐다.

여와는 그 청색의 보옥을 지긋이 쳐다보더니 언령을 외웠다.

 [ 목(木)이여, 이 세상에서 사라질 지어다.]

창세신(創世神)의 업(業)
오행환원(五行還元)

 번쩍

 그 순간이었다. 갑자기 땅에서 천계의 영력을 퍼 올리던 혼돈의 심목이 쪼글쪼글해지더니 급격히 노쇠한 것이다. 하늘을 꿰뚫던 심목의 줄기가 말라비틀어져서 땅에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세계에 비통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게 들렸다.

 크어어어어
 우어어어어어

 '[옛 지배자]들의 울음소리?'

 이 세상 어딘가에 숨어살던 지배자들이 잔뜩 항의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예전에 창힐이 신격의 전쟁을 치를 때 봤던 광경이기도 했다. 그 때는 창힐이 잔뜩 반발을 사서 결국 권능까지 봉인당하는 결과가 생겼던 기억이 났다.

 전욱이 말했다.

 [ 여와여. [옛 지배자]들이 그대의 폭거에 분노하고 있다. 이 세계를 이루는, 아니 우주의 법칙에 관여하는 오행의 목(木)을 소멸시킨 행위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입었다.]
 [ ......]
 [ 그대가 지배자들의 손에 제거되기를 바라지...]

 그랬다.

 여와는 지금, 이 행성 뿐만 아니라 은하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행의 법칙을 건드려서 그 요소 중에서 목(木)을 영구히 제거해버린 것이다. 도저히 인간의 술법경지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고, 예전에 제곡이 이 행성일대에서만 오행을 금지시킨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었다.

 앞으로 이 세계에서 목(木)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건 단순히 나무 뿐만이 아니라 오행에서 목에 속하는 모든 자연요소와 법칙이 사라진다는 뜻이었다.

 여와가 자기 앞에 소환한 것은 태초에 만들어진 오색의 보옥이자 이 세계 오행의 상징이었다. 청색의 돌은 목을 상징했고 붉은색의 돌은 화(火)를 상징했으며 백색의 돌은 금(金), 흑색의 돌은 수(水), 황색의 돌은 토(土)를 상징했다. 저 다섯 개의 보옥이 있으므로 물리법칙이 멀쩡히 돌아갈 수 있으며 만물이 생장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와는 그 중에서 청색의 돌, 목(木)의 오행을 제거해 버렸고 그 때문에 우주의 법칙이 크게 뒤흔들린 것이다.

(중략)

 [ 여와할머니, 경고하지. 앞으로 한 개의 신옥이 더 부숴질 경우 우린 더 이상 지배자들의 항의를 막지 않겠다. 모든 것의 혼돈을 원하지 않는다면 싸움의 법칙을 지켜라. 오행 2개가 영구적으로 사라진다면 우주 전체가 뒤틀릴 수도 있다.]

 

- 우주의 화(火), 금(金), 수(水), 

 

토(土), 목(木) 법칙 그 자체라는 오행신옥.

 

여와는 오행신옥의 보유자로서 수 틀리면 오행신옥을 부술수도 있는데,

 

오행신옥중 화를 부순다면 우주의 모든 불이 사라지고, 수를 부순다면 우주의 모든 물이 사라지고 이런 식임.

 

즉, 여와 만큼은 쿠베라의 아그니 같은 스펙을 가진 이들도 완전한 죽음을 내리는게 가능함.

 

 

  

4-11. 복희

 

 

 

우주태룡후(宇宙太龍吼)

 두웅!

 복희가 다음 순간 [용의 포효]를 내질렀다.

 그 [포효]는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분명히 포효하는 대상은 정해져 있었다. 그것은 바로 복희의 전방에 있던 오제(五帝)를 향한 것이었다! 포효가 날아들자 오제들은 제각기 신의 권능을 이용해서 그 공격을 막으려 했지만 이윽고 소호금천이 당황한 듯 말했다.

 [[작은 굴레]가 움직이지 않다니!!]

후와악!

 소호금천이 순식간에 포효에 휘말려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를 시작으로 전욱과 제곡도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차원문째로 사라져 버렸고, 요순의 차원문도 함께 사라져 버렸다.

 유일한 예외는 황제의 사도인 기백천사와 그가 존재하는 차원문이었다. 그 존재들은 복희의 포효에도 멀쩡했던 것이다. 내가 깜짝 놀라서 복희에게 외쳤다.

(생략)

 “그래. 나는 반고의 직계로써 그 어떤 혼돈의 존재든지 이 세계에서 추방해 버릴 수 있다. 횟수제한은 있지만 이 권능은 [작은 굴레]를 조작해도 막을 수 없다.”

(중략)

 “그럼 저 자들이 추방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겁니까?”
 “아니. 한 천 년쯤 있으면 되돌아올 수 있지.”
"......"
 “어쨌든 강력한 신성이니까 오래 추방하진 못해.”

 

 

 

(생략)

 

 

 

[제곡은 이제 틀렸군…. 설마 포효 한 번으로 외우주로 쫓아내버릴 줄은.]

 

 

 

- 우주태룡후. 포효 한번으로 상대를 자신이 존재하는 차원 외부로 추방시켜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이능.

 

우주 밖으로도 추방시킬수 도 있을 정도로 매우 넓은 범위의 스케일을 가짐.

 

 

 

4-12. 무신

 

 

 

[ 그 놈은 현재, 과거, 미래... 모든 곳에 존재한다. 어설픈 [옛 지배자]보다는 훨씬 신다운 신격이라 할 수 있지. 그런데 그 놈이 신인가 하면 그건 확실하지 않아.]

 

 

 

- 현재, 과거,미래 모든곳에 존재한다는 무신. 최소 삼황오제는 가볍게 넘는 망량선사가 인정한 신격.

 

 

 

그러나 이외엔 나온게 없어서

 

이걸 가지고 소닉처럼 속도가 의미가 없다니 하는 스펙을 주장하기엔 힘듬.

 

 

 

 

 

 

 

마찬가지로 장문보기 귀찮은 애들은 굵은글씨 부분만 보면되고,

 

 

 

황제 스펙은 여기 있는 다른분들이 대략 정리한게 있으니 따로 서술하지 않겟음. 공손헌원 이라 검색하면 간략정리글 나오니 참고.

 

황제 윗 등급은 우주창조급 니알라가 있고, 

 

강림만으로 우주가 소멸되는 하위외신급이 존재하는 정도.

 

 

 

외신 스펙은 이외에 나온게 거의 없어서 여기선 서술하지 않겟습.

 

무생노모는 우주권표 3티어에 스펙글 있으니 거기 참고.

 

 

 

모쪼록 잘 보길 바라고 한번 관심이라도 가져주셈..

 

(브게에서 전생 인지도가 높아지길 바라는 1인)

 

 

 

이상 이능력 스펙글은 여기서 끝내겠음.

 

개추
|
추천
2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57/A:96]
반도의서민
스펙추.
근데 글이 좌우로 갈려있는데 수정해주실 수 있나요?
2020-11-08 20:22:48
추천0
[L:40/A:598]
넷마블
뭐야 이거 왜이럼. 모바일에선 안그러는데 시발 ㅈㅁ ㄱㄷ
2020-11-08 20:24:05
추천0
[L:40/A:598]
넷마블
됫다 ㅅㅂ 확인좀
2020-11-08 21:02:40
추천0
[L:57/A:96]
반도의서민
잘 나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020-11-08 21:08:17
추천0
몽상하향
글 어떻게 좌우로 씀?
2020-11-08 20:24:15
추천0
[L:40/A:598]
넷마블
수정했음
2020-11-08 21:02:49
추천0
TENDUG
이게 웹소설의 위대함인가
읽고싶은마음이 사라지노
2020-11-08 20:39:29
추천0
[L:40/A:598]
넷마블
아니 왜 사라져... 글때문이면 츄잉오류때문임.. 사라지지 마..
2020-11-08 20:42:15
추천0
TENDUG
그러면 다행이네 ㅋㅋㅋ
2020-11-08 20:43:02
추천0
[L:6/A:796]
마카베P
전생검신은 재밌음 한번 무료분만 읽어보셈 조아라에서 보다가 카카오에서 이어보면됨
2020-11-08 20:57:10
추천0
[L:40/A:598]
넷마블
수정 했으니 봐보샴.
일단 시간날때 읽어라도 보셈..
2020-11-08 21:03:29
추천0
[L:40/A:598]
넷마블
으갸아아악 왜 수정이 안되
2020-11-08 20:41:33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78315 일반  
둠 슬레이어 vs 크레토스 [2]
오렌지주스
2020-11-08 0-0 893
78314 일반  
니들도 참 대단하다 [9]
피암마
2020-11-08 0-5 496
78313 일반  
뭐가 더 좆같이생겼냐 [10]
흔들어라이
2020-11-08 0-0 461
일반  
[전생검신] 신격 이능력 스펙 Part2 (옛 지배자편) [수정 완료] [12]
넷마블
2020-11-08 2-0 1234
78311 일반  
오늘도 조용히 팩트글 올리고갑니다 [2]
가가기
2020-11-08 2-0 284
78310 일반  
갓토는 친구하자 싸우지말고
이리야스필
2020-11-08 0-0 111
78309 일반  
펑퀴랑 갓퀴랑 칠퀴는 자주 처 패야겠는것ㅇ [172]
라무룽
2020-11-08 2-0 1073
78308 일반  
이게 맞던가 [3]
비엘네스
2020-11-08 0-0 133
78307 일반  
속도같다는 가정하에 [11]
강제닉64
2020-11-08 0-0 135
78306 일반  
뭔 이누야샤가 덤비는것? ㅋ [2]
노마
2020-11-08 2-0 141
78305 일반  
이누야샤 얘 속도 얼마나 빠른지 아는사람? [5]
몽상하향
2020-11-08 0-0 260
78304 일반  
사이타마는 예토무우 미만인것ㅇ 그런데 어떻게 카구야를 이긴다는것?ㅇ [3]
미치룽
2020-11-08 0-0 115
78303 일반  
느그타마ㅇ 시간여행으로 느그타마 미리 죽여놓으면 끝나는것 ㅋ
노마
2020-11-08 0-0 61
78302 일반  
가장 느린 번개속도가 몇이었더라 [2]
몽상하향
2020-11-08 0-0 228
78301 일반  
시간여행 시간역행 시간정지 시간동결 어떻게 파훼하는것? 말 좀 해보라는것 ㅇ
노마
2020-11-08 0-0 50
78300 일반  
펑퀴들 불리한 싸움은 절대 안하는것?
노마
2020-11-08 0-0 60
78299 일반  
무츠는 펑퀴 빼고 다 펑맨 나가리인거 인정하는 부분인것아죠 ㅇ
노마
2020-11-08 0-0 41
78298 일반  
이누야샤 반속
강제닉64
2020-11-08 0-0 150
78297 일반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노마
2020-11-08 0-0 85
78296 일반  
펑퀴잇지도 않는데 맨날 혼자짓는것 [6]
이리야스필
2020-11-08 0-0 52
78295 일반  
펑맨특) 막상 나오라 하면 숨어서 안나오는것 ㅋ [1]
노마
2020-11-08 2-0 100
78294 일반  
키스샷 이 그렇게 쌤? [271]
이리야스필
2020-11-08 4-0 1406
78293 일반  
시공간이동기로 명도 탈출가능한가요? [18]
강제닉64
2020-11-08 0-0 141
78292 일반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광맨
2020-11-08 0-0 79
78291 일반  
명도잔월파 [2]
강제닉64
2020-11-08 0-0 120
      
<<
<
3921
3922
3923
3924
3925
3926
3927
3928
3929
39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