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끔씩 나이트런 어나더 90화 보면서 느끼는데...
프레이편 이상으로 훌륭하게 짜진 연출 스토리라고 생각.
마지막 시온의 마지막 기억인지 혹은 죽음의 주마등인지 어쨋든 새하얀 세계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데 주위 자신과 관련된 죽은 사람들도 같이 걸어가는 장면에서 너무 눈물남.
마치 시온[이상향]으로 가는 것 같음.
전쟁이 없는 세계 = 사후 세계 같은 느낌.
진짜 그 가녀린 몸으로 토발을 지킨거 지금 3번째 정주행하면서 느낀건데 너무나도 애절하면서도 처절하면서도 하.. 쉬바
사랑합니다 시온.
당신이 강하든 약하든 당신은 토발을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