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자체는 흔한 이세계물이라 볼 수 있지만 하지만 다른 이세계물과 달리 현실적인 면이 강하며 작품자체가 많이 어두운편 이러한 부분은 초반 몰입감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며 원작 라노벨의 내용을 애니화로 잘 시켰다고 생각함 2기가 안나온게 너무슬프지만..
히로익 에이지 2007년 당시 너무 인기있는 SF물이 많이 나와 묻혀버린 안타까운 작품
뛰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졸작이냐하면 그것도 아닌 느낌이다 긴장감이 결여되고 흥미진진함은 전혀 없지만
스토리를 매끄럽게 잘 이어가고 기승전결이 확실한 작품이다
유일하게 짐승을 쓰러트릴 수 있는 성검을 사용하기 위한 소모품 요정병과 친구의 부탁으로 요정병의 관리자가 된 주인공
본인들이 소모품인걸 알고있는 요정병들은 몸을 사리지않고 짐승과 맞선다. 그것에 대해 아이들과 살며 정들어버린 주인공은
온갖 잡념과 고민에 빠져 허우적댄다 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너무도 잘 풀어가서 마음에 드는 작품
새드엔딩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너무 맘에 들었다
초반부는 마냥 친절하지 않다. 계약자가 무엇인지 대가라는게 무엇인지 무엇 하나 확실하게 알려주는게 없었지만
헤이가 이끄는 스토리의 흐름대로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빠져들게 되는 마성의 애니메이션
리라이프 이 작품이 묻는건 하나다. 나이를 먹고서 한번쯤 생각하는 청춘 때로 돌아가면
과거를 답습하지 않고 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이다.
내용은 나이를 먹고서 점점 지쳐만가는 백수 주인공이 이런 저런 이유로 고등학교 1학년을 다시 다니는 이야기이다.
참으로 흔해빠진 소재고 널리고 널린 스토리다 하지만 리라이프 작가는 가공을 아주 잘한다 가공학과를 나왔나?
맛깔나는 스토리, 감동적인 연출, 수 많은 고뇌와 고민 잘 버무려 아름답게 가공하여 포장했다.
못보신 분들은 시간날 때 한번쯤은 찍먹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건담에 대한 이야기인지 갱들의 이야기인지 전혀 감도 안잡히는 작품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땀내나는 남정네들의 우정과 눈물 그리고 갱스터인가? 철혈의 오펀스 이 지혈조차 안되는 피가 철철 세는 작품은
건담 시리즈의 왕도에서 크게 벗어난 이레귤러다 이 피를 먹고 자란 구더기는 결국 2기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진다.
밀레니엄 이후 순정만화계의 쌍두마차 노다메 칸타빌레, 신이치와 메구미의 인생관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만화책으론 느끼지 못한 음악연출도 아주 돋보이는 작품
본인 스스로도 모른 채 무심코 저지른 잘못의 업보조차 반드시 되돌아온다. 하물며 고의로 일으킨 잘못에 대한 업보는 태산이 되어 돌아온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 항상 신중하고 깊은 생각으로 이해하여 행동하자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작품이다. 뇌를 활용하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조차 아닌 망아지들의 최후를 재미있게 감상해보자.
캠핑이란 이런 것이다. 느껴보지 못한 캠핑에 대한 로망을 아주 가슴 깊숙히 박아주는 애니메이션
집돌이, 집순이들은 보다보면 견딜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너무도 유쾌하고 즐겁다.
다만 현실에서 실현시키기 위해선 캠핑에 같이 갈 친구부터 만들도록 하자.
스토리의 첫 시작은 이해할 수 있는 문제를 던져주고 정확한 답을 집어줬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표출되는건 뇌내 망상으로 이루어진 본인 스스로만 아는 문제출제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스토리가 길을 잃은 것을 떠나서 길로 걷고있지도 않았다. 흡사 도시의 사막화 느낌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추억편은 그 자체로도 예술이다.
비극을 아름답게 표현해낸 연출, 압도적인 OST, 부스러기 조차 없는 완벽한 스토리,
막부 말의 감성이 살아숨쉬는 연출, 감정선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연기 감탄밖에 안나온다.
그 당시 년도 최고의 개그물이다. 풀 메탈 패닉이란 작품을 개그로 극대화, 승화시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잘 표현한 작품. 매분 매초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개그아트란 이런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