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계열의 라노벨 작품으로
세계관에서 두려움과 재앙의 대상인
한 마녀와 저주받은 왕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일본에서 나름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알고 있음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나처럼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푹 빠질만한 작품인데
가장 중요한 정발이 NT노벨 및 1권에서 유기당해버림..
라노벨 원작의 애니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용이라 전체적으로 많이 아쉽다
스킵 및 연출/표현이 많이 부족해서 애니만 볼 경우 스킵내용이나
특히 가장 중요한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힘들어서
그냥 티나샤 여주때문에 보는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임..
엔딩은 작품에 맞는 느낌으로 잘살려 좋은점이 있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너무 아쉬움
그래도 애니로 나와서 볼 수 있는다는 것에 감사할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