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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사연] 늦은나이에 정말 하고싶은 꿈을 찾았습니다.

익명

추천 0-0 | 조회 426 | 작성일 2020-05-31 16:12:22

일단 저는 1급EMT로 현재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중입니다..

이 직업을 갖기위해서 일단 고등학교때 전교1등을 해볼정도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교를 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국가고시를 패스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봉급도 괜찮고 응급환자를 처치한다는 아주 멋진 직업이죠.

그런데 제가 오타쿠의 길을 걷게 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언제부턴가 그림그리는것이 너무 좋아서

만화가가 너무 하고싶어졌습니다.

독자들이 내 만화를 보면서 울고 웃고 즐거워한다는

상상을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하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츄잉에 따로 그림을 올리진 않았지만

매일매일 그림 정말 열심히 독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나이에 시작한다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현재 직업은 잠시 접어두고 그림학원을 다녀서

그림실력을 높여가며 천천히 준비하고 싶습니다.

29살에 도전할수 잇을까요? 너무 늦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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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607]

킹

멋있네요. 관련된 전공이나 업종에 종사하는게 아니라 조언은 못드리지만 화이팅입니다.

2020-05-31 19:16:0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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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6/A:76]

유이

일단
웹툰 그려서 츄잉이나 디씨
아님 네이버 도전 웹툰 응모 ㄱㄱ

2020-05-31 22:56:2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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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469]

태양이

2020-05-31 22:57:3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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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385]

일해회

화이팅

응원합니다

2020-06-03 15:56:0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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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D오

백년시대인데
하나의 직업만 갖는 사람은 엄청나게 지루한 인생일지도 모르겠다.
만화 퐈이아퐈이아 그리다가
정 현실적인 벽에 부딛힌다면
다시 "회귀" 시전.
즐기다가 계속 즐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고
안되면 다시 간호사하러

2020-06-13 00:59:4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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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쨩

그때도 드렸던대답이지만 정말 꿈을 쫒는다는게 힘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걸하기에 힘들지만 저번에 상담때 답변드린 것들 기억하시며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나중에라도 글올려주시면 그때 진솔하게 한번더 이야기해드리고싶습니다.

2020-06-16 08:06:4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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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1

취미와 직업은 정확히 분리하시길

2020-06-20 02:12:48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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