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준-하소연
오늘은 또
가슴속 얼마나 큰 흉터의 언덕을
눈물로 거닐게 하시려나요.
모레의 그대는 얼마나 가슴에 핏물 터지게 하려고
물안개처럼 온 몸을
추억의 이슬로 젖게 하시려나요.
다음엔 또 얼마를 더
머릿속 흐린 사진만으로
남은 가슴 쥐어뜯으며
살게 하시려나요.
서덕준-하소연 |
|
서덕준-하소연오늘은 또 가슴속 얼마나 큰 흉터의 언덕을 눈물로 거닐게 하시려나요.
모레의 그대는 얼마나 가슴에 핏물 터지게 하려고 물안개처럼 온 몸을 추억의 이슬로 젖게 하시려나요.
다음엔 또 얼마를 더
머릿속 흐린 사진만으로 남은 가슴 쥐어뜯으며 살게 하시려나요.
|
개추
|
추천
반대 0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