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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스 - 가던 길 멈춰 서서
LupinIII | L:42/A:604
992/1,930
LV96 | Exp.5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46 | 작성일 2018-10-16 2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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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스 - 가던 길 멈춰 서서

근심에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나무 아래 서 있는 양이나 젖소처럼
한가로이 오랫동안 바라볼 틈도 없다면
숲을 지날 때 다람쥐가 풀숲에 
개암 감추는 것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햇빛 눈부신 한낮, 밤하늘처럼
별들 반짝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아름다운 여인의 눈길과 발
또 그 발이 춤추는 맵시 바라볼 틈도 없다면
눈가에서 시작한 그녀의 미소가
입술로 번지는 것을 기다릴 틈도 없다면, 
그런 인생은 불쌍한 인생, 근심으로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헨리 데이비스·영국의 방랑걸인 시인, 187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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