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못하는 자들
알지못하는 자들
우리들은 언제나 무엇에 집착할려 했다.
결코 그 집착이 헛됨이 아니라는것을
왜 그렇게 따가운 시선으로 봐야하는가
세상의 인간은 '고통'이고 신은 '불평'이란 말인가
오늘 비로서 그것이 진실됨이라는걸 증명한다면
이 세상은 크게 울진않겠지
바다속은 차갑고 고통스럽지
허나 그 차가움이 따뜻하다고 느낀다면
과연, 역사는 어떻게 바뀌어갈까
하루를 헛되이 보내는 어린 눈들
어딘곳에서는 그 누구도 알지못하는 고통을
느끼고있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