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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도플라밍고 그리고 돈키호테 패밀리의 비뚤어진 동료애 - 부제: 도플라밍고는 진짜로 가족애와 동료애를 가지고 있는가?
각성루피 | L:10/A: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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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2-0 | 조회 2,986 | 작성일 2021-01-10 1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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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도플라밍고 그리고 돈키호테 패밀리의 비뚤어진 동료애 - 부제: 도플라밍고는 진짜로 가족애와 동료애를 가지고 있는가?

 

오늘

 

깊게 다뤄보고 싶은 주제는

 

바로 왕의 부하 칠무해였었고, 천룡인이었었고, 한 나라의 국왕이었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 대해서다.

 

바로 시작해보자.

 

 

 

 

 

 

0. 들어가기에 앞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루피 일행이 2년의 수련 후에 신세계에 발을 들이고 제일 처음 접한 적이자

 

루피가 적으로써 싸운 마지막 칠무해라고 할 수 있다.

 

25권 크로커다일이 격파한 후에 열린 마리조아 회의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원피스 1부에서는 신비주의로 가려져있었으며 흑막의 포스를 가지고 있었던 캐릭터로

 

2부 펑크하자드 편을 시작으로 드레스로자 편에서 신비주의를 벗어던지고 스토리라인에 전면등장하면서 현재는 대다수가 밝혀졌다.

 

사실 빌런이면서 도플라밍고처럼 과거사부터 성격 그리고 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 이렇게까지 TMI 수준으로 필요 이상의 모든것이

 

밝혀진 것은 원피스 내에서도 사실상 도플라밍고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작가는 철학적인 장면들과 대사들을 많이 첨가하려고 했던 흔적들이 확연하게 눈에 띄며

 

너무나 자세하게 밝혀진 행적들 때문에 팬도 상당수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특이사항으로는 원피스 내에서도 이름 외에 불리는 별명이 많은것으로도 유명하다.

 

" 천야차 "

 

" 악의 카리스마 "

 

" 새 인간 "

 

" 조커 "

 

뿐만 아니라

 

"전 왕의부하 칠무해" , " 전 천룡인 " , " 전 드레스로자 국왕 " 등 타이틀도 상당수 많다.

 

 

 

 

 

 

 

 

1. 의문점

 

 

필자는 이러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 대해서 의문점을 하나 가지고 있다.

 

1부에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지만,

 

2부가 시작되고  펑크 하자드편이 연재되고 드레스로자편이 연재되면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의외의 모습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자신이 내린 명령이기는 했으나, 모네의 죽음에 잠시나마 고뇌하는 도플라밍고.

 

그리고 조라를 인질로 삼은 로의 전술에 어쩔 수 없이 응하는 도플라밍고.

 

 

이 둘의 모습은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에게 의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도플라밍고의 의외성에 쐐기를 박듯이

 

도플라밍고는 자신의 입으로

 

자기에게는 돈키호테 패밀리밖에 없으며 가족을 비웃는 놈은 용서못한다고 확인 사살을 하면서

 

잔혹하고 인간의 미를 찾아볼 수 없는 마치 야차와 같은 캐릭터였지만 루피 못지 않게 어느정도의 동료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고 한다면

 

악마와 같은 캐릭터는 맞지만 최소한 자기 패밀리들에게는 어느정도 인간미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필자도 처음에 돈키호테 패밀리편을 연재하는 도중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돈키호테 패밀리편을 다시 보면서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결국 그 의문은 작중에서 나오는 의미심장한 대사들과 묘사들로 인해서 점점 실체화 됐다.

 

이 글에서 

 

오늘 알아볼 주제는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나아가서 돈키호테 패밀리는 정말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동료애를 가지고 있는가? " 

 

라고 한 줄로 정의할 수 있겠다.

 

본격적으로 바로 시작해보자.

 

 

 

 

 

 

 

 

 

2.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의 특징 1 - 과시욕과 허세욕

 

 

도플라밍고의 가장 큰 특징성이라고 한다면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으며 자기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다는 것을 과시하는 듯한 썩소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입을 크게 벌리고  " 훗훗훗 " 이라고 웃는데 사실상 이건 인간의 구강구조상으로는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샤본디제도에서 흰수염해적단에게 전면적인 선전포고를 한 것과 다름이 없는 상황에서 모두가 시대가 술렁이는 역대급 사건이라고

 

두려워하고 동요하는 가운데 자신은 여유롭고 미리 다 알고 예측했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디스코에게 하는 대사와

 

(싸우는 건 해군본부인데 뜬금없이 칠무해라고 하는 건 보너스.)

 

세계 최강의 사나이인 흰수염이 세계를 멸할 수 있는 힘을 선보여서 마린포드에 있는 정예해병들 대다수가 공포에 떨지만

 

자신만은 여유롭고 막을 수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한 것이다.

 

 

하지만 이 여유롭고 무서운 것 없는 듯한 웃음은 사실상 다 고도로 설계된 페이크라고 할 수 있다.

 

도플라밍고의 웃음은 여유롭고 평정심 있는 캐릭터라는 느낌보다는 지나치게 오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준다.

 

즉, 자신이 진짜 여유롭고 무서운게 없는 사람이고 준비성이 철처하다라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그런듯한 느낌을 

 

상대에게 과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매우 강하다.

 

즉, 믿는 구석이 있고 다음 수가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척 하는 것이고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세계 최강의 사나이이자 세계를 멸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흰수염의 능력을 눈 앞에서 보고도

 

모두가 두려워하는 도중에 혼자서 전혀 무섭지 않는 듯한 웃음을 짓는 이유는

 

바로 자기 뒤에 해군의 최고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3대장을 필두로 해군본부의 모든 전력이 집결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과시라고 할 수 있

 

 

다.

 

  

 

도플라밍고는

 

정상전쟁에서 설레고 몸이 근질거리고 말을 하면서 여유롭게 웃으며 흰수염에게 빨리 오라고 말하지만

 

정작 도플라밍고는 정상전쟁 도중에 단 한번이라도 흰수염과 접촉하지 않았으며

 

전쟁이라는 혼란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크로커다일에게 동맹을 제안하는 집착만 내보였다.

 

 

실제로 정상전쟁에서

 

흰수염 해적단이 나타나자마자 이빨을 드러내고 제일 먼저 싸우려고 했던건

 

시종일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던 매의눈 미호크였다.

 

흰수염이 나타나면 언제든지 바로 싸울 것만 같았던 도플라밍고는 정말 흰수염이 나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소극적으로 일관하기 시작했

 

다.

 

  

 

재미있다면서 여유로운 웃음을 내보이며

 

흰수염해적단이 오면 마치 다 쓸어버릴 수 있을 것만 같다는 느낌을 풍기는 도플라밍고의 미소와

 

쫒기는 일반 해적으로 격하된것이 오히려 흥분되고 떨린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미호크의 미소는

 

한 눈에봐도 분명히 차이가 있다.

 

전자는 과시에 가까워보이지만, 후자는 공포에 가깝다.

 

  

 

정상전쟁에서

 

도플라밍고의 활약상은 매우 적고, 등장 컷도 적지만

 

작가는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2부 시작과 동시에 스토리에 전면에 서게 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확실하게 묘사를 했다.

 

도플라밍고는 정상전쟁 당시에는 세계정부와의 거래가 자기 마음에 안들거나 재미가 없어지면 언제든지 칠무해를 나갈 준비가 돼있다고 

 

기세좋게 외쳤지만, 사실 그는 지금까지 쌓아온 칠무해라는 입지와 모든 위치를 버리기를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었다.

 

이는 사실 여유롭고 아무 걱정도 없는듯한 묘사를 보이지만

 

사실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과시욕과 허세욕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3.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의 특징 2 - 선민사상

 

 

도플라밍고는 지금은 비록 자신이 천룡인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자신은 천룡인으로 태어난 몸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고귀하며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은 평범한 다른 인간들과는 다르게 태어났기 때문에 존중받는 것을 넘어서 신격화되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서 깔보이는 것을 죽도로 혐오하는 것이 바로 도플라밍고라고 할 수 있다.

 

 

 

 

혈통만으로도 이미 매우 고귀하기 때문에 거기서 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도플라밍고는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독닥적인 어리석은 선택에 의해서 천국과 지옥을 모두 경험했다.

 

그로 인해서 이 세상 모든것을 다 경험하고 , 인간의 본성이 잔인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진리라고 믿었다.

 

태생과 핏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아무나 하지 못할 경험까지 체득했기 때문에

 

도플라밍고는 자기 자신이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보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고 믿었고 모든것을 지배하고 복종시킬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고 믿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자란 환경을 중시하는 도플라밍고였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고귀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아버지의 독단으로 인해서 하루아침에 하찮은 인간으로 전락했다고 믿었고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를 증오했고 직접 아버지를 죽였다.

 

그런 도플라밍고에게 있어서

 

유복한 마을에 자랐지만 따분하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버리고 해적이 되겠다고 한 베라미는 절대로 좋게 보이지 않았을것이고

 

베라미에게서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혐오심과 증오심을 강하게 느꼈을것이다.

 

빈곤하게 자란 돈키호테 패밀리들 역시 부유하게 태어나고 싶어했는데 그러지 못한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는데

 

그 부유함을 가지고 있음에도 버리고 해적이 되려고 한 베라미가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도플라밍고와 그 패밀리들이 베라미를 인간 이하로 보며 벌레취급하고 절대로 패밀리의 간부로 받아주지 않은 진의도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플라밍고가 가지고 있는 선민사상은 비단 도플라밍고 뿐만 아니라

 

최고간부들에게도 해당된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도플라밍고의 위엄이다.

 

 

그들은

 

도플라밍고가 타고난 야차의 기질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들의 꿈을 맡겼다.

 

이들이 도플라밍고를 왕으로 추대하며 패밀리를 만들어서 서로 가족처럼 동고동락한것은

 

한 마디로 동료애 따위가 아니라 자신들의 신분상승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해적왕 로저는 동료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한 나라의 군대를 초토화시키는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로저가 그만큼 동료를 소중하게 여기고 남에게 욕먹는것을 용서할 수 없는 깊고 깊은 정때문에 나타난 행동이라고 한다면,

 

돈키호테 패밀리의 행동은 경우가 다르다.

 

최고 간부들이 도플라밍고를 위해서 양아치들을 죽이고, 마을을 불태운건

 

도플라밍고를 동료처럼 소중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에 걸맞는 위엄을 보여주고 왕이기 때문에 거스르는 놈이 있으면 안된다는

 

지극히 선민사상에서 파생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피카의 목소리를 듣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일개 병사들에게 

 

도플라밍고를 비롯한 최고간부들의 정신 나간 모습은

 

마치 이들의 가족애와 동료애가 부각된 장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상 이들의 반응은 절대로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반응이 아니다. 

 

실제로 패밀리는 잠깐 피식 웃은거에 불과한 병사를 파리 목숨처럼 여기며 그 자리에서 즉시 처형했는데 이것은 서로를 위한 동료애와 가족애라고 하기

 

보다는 남에게 깔보이고 비웃음 당한 것에 대한 모욕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우리는 가장 고귀하고 존경받는 것을 넘어서 신격화 되어야 마땅한데

 

감히 우리의 위엄을 부정하는 자가 나타났기 때문에 그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들이 가장 위대하고 이 세계의 주인이라고 강력하게 믿는 선민사상이

 

도플라밍고를 비롯한 패밀리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이었으며

 

이들이 가족이라고 서로 부르며 의지했던 것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극단적인 형태에 불과하다.

 

 

 

 

 

 

 

 

 

 

 

4.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의 특징 3 - 화술과 가식

 

 

 

도플라밍고의 가장 큰 또다른 특징은 바로 화술에 있다.

 

화술이란 말을 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같은 말이라고 해도 다른 느낌으로 도플라밍고는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작중에서 확인할 수 있

 

다.

 

도플라밍고의 화술이 어느정도냐고 한다면 두뇌파이고 작전 설계에 능하고 자기 페이스대로 상황을 굴릴 줄 아는 로조차도

 

계속해서 도플라밍고와 전보벌레로 이야기하다가는 놈의 페이스에 걸려들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고 할 수 있다.

 

도플라밍고는 로와 술을 한잔하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을 했지만, 사실 이게 거짓말이고 가식이라는 것은 로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즉, 

 

 

도플라밍고의 화술의 가장 큰 특징은 친근감 있게 접근한 다음에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매우 작위적일정도로 가식적이다.

 

  

 

로가 드레스로자 입성 당시

 

도플라밍고에 대한 강한 원한을 드러낼 때

 

당치도 않은 원한이라고 말하는 도플라밍고의 대사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로가 사실 모르는 뒷 배경이 있고 오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속설까지 돌았지만

 

사실 그런건 없었다.

 

이처럼 도플라밍고는 로가 모든 걸 알고 있고 오해도 아니고 모두 사실이지만

 

 

자신의 화술을 이용하여 로에게 그건 너가 오해하고 있으며 가당치도 않은 원한이라면서 로를 비웃고 있다.

 

드레스로자의 모든 진실과 흑막이 만천하에 밝혀졌음에도,

 

그는 자신을 죽이는 게임을 개최하겠다며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지만, 사실 말이 자기를 죽이는 게임이지.

 

실상은 자기가 드레스로자에 있는 모두를 죽여버리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국민이 왕을 선택하는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천룡인으로 태어나고 자신이 가장 고귀한 혈족이라고 믿는 도플라밍고의

 

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민주적이고 의외성인 부분이지만,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가식이다.

 

말이 선택이지.

 

드레스로자에 있는 국민들에게 선택권은 돈키호테 일족을 선택하는 길 밖에 없다.

 

왜냐하면 리쿠 일족을 선택했다가는 리쿠일족과 함께 몰살 당하기 때문이니 말이 선택이지, 

 

 

애초에 선택지가 하나뿐인 강요와 다름없다.

 

 

  

 

도플라밍고의 진짜 속마음을

 

마지막 루피와의 전투에서 나타나는 " 복종하지 않는다면 죽일 뿐 . " 대사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는 애초부터 드레스로자의 국민들을 공포로 지배해도 그만이었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 말의 뜻은

 

너희들에게 잘 해준건 , 공포정치로 다스리건 그 모든건 내 자유다. 나는 고귀한 피를 이어받았고 그럴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화술을 통해서 돌려말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도플라밍고가 말하는 모든 말은 전부 다 가식에 불과하고 그 가식을 숨기기 위해서 적당하게 화술을 이용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결론적으로,

 

도플라밍고가 일반적으로 하는 말은 평범한 사람의 가치관이자 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상은 도플라밍고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진짜 본성은 심하게 뒤틀려져있는 선민사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가 더욱 더 악인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즉, 

 

그럴듯해보이지만 사실은 환경이 만들어낸 소시오패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도플라밍고의 가식과 허세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나타난다.

 

도플라밍고는 드레스로자에 있는 밀짚모자 일당을 얕보다가 크게 데인 녀석들이 과거에 숱하게 많았다며,

 

그들을 경계하고 대책을 세울 것처럼 말을 했지만, 

 

실상 속마음으로는 몽키 D 루피와 트라팔가 로를 한참 아래로 얕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인게

 

 

애초에 로는 자신의 부하였고, 루피는 정상전쟁에서 혈기만 눈에 띄는 무모한 애송이라고만 생각했지, 그 이상의 주의는 기울이지 않았다.

 

 

 

실제로 도플라밍고는

 

루피가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렸다는 것을 비밀리에 조사해서 눈치챘지만 여전히 자기에 훨씬 못미치는 애송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것이 로가 도플라밍고에게 지적한 도플라밍고의 가장 큰 약점인 과신이다.

 

도플라밍고는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에 차 있었고,

 

루피 일행이 펑크 하자드를 넘어서 자신의 현관인 드레스로자까지 침입했음에도 끝까지 얕보고 있었다.

 

 

말로는 얕보다가는 크게 데인다고까지 말을 하면서 말이다.

 

  

 

이는 빅맘해적단의 2인자 카타쿠리와는 매우 대비되는 성격과 행보이다.

 

카타쿠리는 도플라밍고보다도 루피와의 면식이 없고, 당일날 혼사파티에서 루피를 본 것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피의 위험성을 간파하고 본인이 직접 움직였고 

 

선장이자 어머니인 사황 빅맘이 루피해적단을 추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이라는 사태를 대비해서 본인이 직접 써니호에 매복까지 했었다.

 

루피에 대해서 미리 조사하고 위험성을 알고 있는 도플라밍고는 말만 경계한다고 했을 뿐, 전혀 경계하지 않고 있었고

 

루피의 기어 4를 면전에서 보고도 웃기게 생긴 외형이라며 한껏 무시한것과는 확연하게 대조적이다.

 

이는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가 말만 화술을 통해서 그럴싸하게 할 뿐,

 

속마음은 완전히 다른 캐릭터라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도플라밍고와 돈키호테 패밀리의 비뚤어진 가족애

 

  

 

작중에서 로는 

 

도플라밍고와 돈키호테 패밀리의 가족애의 대해서 비웃는 장면이 있다.

 

로는 도플라밍고가 써먹기 편한 집단을 가족이라고 부르며 꼭두각시 인형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이들의 가족애를 비웃었다.

 

그렇다면 도플라밍고는 정말로 동료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길까?

 

 

작중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깊이 파고들어가보자.

 

  

 

작중에서

 

도플라밍고의 가족애(동료애)가 처음 나타난 것은 모네와 베르고의 죽음을 앞두고 있었을 때다.

 

이 때 도플라밍고는 모네의 죽음에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베르고에게 사과를 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베르고를 파트너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일본어로 아이보(あいぼう)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이 단어를 사용한것은 로저가 레일리를 부를 때 이다.

 

그만큼 각별한 사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모네와 베르고의 마지막에 조의를 표하는 도플라밍고의 모습에서 각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도플라밍고가 정말로 진지하게 동료애를 간직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진지하게 그 대답에 대해서는 깊게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작중에서 모네에게 죽어달라고 말하는 것은 둘째치고도

 

오랫동안 같이 해온 베르고와 모네의 죽음에도 

 

도플라밍고는 시저가 시야에 들어왔다는 베이비 5와 버팔로의 보고에 금새 화색을 드러낸다.

 

당장에 자신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오른팔인 베르고가 단순히 패배한 것을 넘어서 죽기 직전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동료애가 있는 도플라밍고가 보이는 이러한 급화색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당장에 도플라밍고는 본심으로 시저 아니 SAD에 대한 것만 걱정하고 염려하지, 파트너인 베르고와 부하인 모네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 동생이 죽은것도 아니고 단순히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분노를 드러내는 사이의 모습과 도플라밍고의 모습은 확연히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도플라밍고는 과거회상에서

 

동생 코라손에게 각별하고, 코라손을 건드리는 자는 피의 철칙에 의해서 누구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동생에 대한 강력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국 이것 역시 도플라밍고의 가식에 불과했다.

 

 

도플라밍고는 수술수술 열매를 애타게 찾고 있었고 그것을 코라손에게 먹일 생각이었다.

 

  

 

도플라밍고는

 

형제인만큼 누구보다 코라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코라손이 아버지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성격이 온순하고, 쉽게 정에 휘둘리며 그렇기 때문에 형인 자신을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도플라밍고가 생각하기에 코라손은 자신이 예상 가능한 범주 내에 있는 다루기 손 쉬운 인간이었고 그런 인간들을 가족이라고 부른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코라손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이처럼 도플라밍고가 사람이 태어난 환경을 중요하게 본 이유는 그 사람의 본성과 더불어서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그 여부를 따지기 위해서이다.

 

당장에 돈키호테 패밀리 대부분이 빈곤하고 어렵게 자라왔고, 모네와 슈거 역시 어렵게 자라왔기 때문에 그들을 도플라밍고가 거둠으로써

 

 

자신에게 확실하게 충성할 수 있는 인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담하고 암울한 과거 때문에 가치관이 삐뚫어진 로를 자신의 오른팔이 될 인물이라고 직감한 도플라밍고는

 

그에게 많은 호의를 베풀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적인 가족애나 동료따위가 아니라 자신의 불로수술을 위한 단순한 도구 길들이기에 지나지 않았다.

 

실제로 도플라밍고는 로를 자신을 위해 죽을 수 있도록 교육시키려고 했지만

 

 

다른 패밀리들은 이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도플라밍고가 아직도 로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돌아오기를 기다린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도플라밍고가 로가 태어나 자란 하얀마을인 플레반스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었던 이유도

 

지극히 로를 가엾게 보고 동정하는 인간적인 이유가 아니라

 

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로를 대한 코라손과의 차이에서 좀 더 확실하게 알 수가 있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가치관을 상실한 로를 도플라밍고는 잔혹한 야차라고 바라보았고,

 

코라손은 단지 충격적인 사건에 의해서 마음이 다친 불쌍한 아이로 보았다.

 

코라손이 로를 그렇게 인간적인 의미로 바라볼 수 있었던 건, 

 

로에 대해서 그 어떠한 사심도 가지고 있지 않고 불쌍한 아이로 동정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도플라밍고는 자신만큼이나 내면에 야차의 기질을 숨기고 있다고 판단한 로를 

 

자신과 같은 야차로 키우기 위한 마음 속에 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 둘의 차이는

 

 

사람을 이용하느냐, 이용하지 않느냐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나타난 시각의 차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비단 도플라밍고만이 아니다.

 

작중에서 돈키호테 패밀리들이 정말 구성원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비5를 편리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라오G의 대사에서 

 

돈키호테 패밀리의 정상적이지 않은 비뚫어진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다.

 

베이비5가 어렸을때 부터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해온 패밀리이지만,

 

그녀를 인간적으로 대하고 있지 않고 단순히 도구로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베이비5에게도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 결과는 바로 돈키호테 패밀리를 배신하고 사이와 결혼함으로 그 연을 끊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비정상적인 가족애는 디아만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단 디아만테는 성격이 굉장히 특이한데,

 

누군가 자신에 대해서 칭찬을 하면 자기는 그렇지 않다며 굉장히 겸손한 태도를 보이지만, 

 

사실상 페이크고 마지못해서야 칭찬을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인정하는 자만스러운 태도를 취한다.

 

이는 겉은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으로 보이나 실상은 거만하기 짝이 없고 오만한 결정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디아만테는 과거에 세뇨르가 루시앙이라는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사랑하는 자식인 김렛까지 잃고 

 

루시앙의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서 아이의 코스튬을 넘어서 기저귀를 차는 등 갈수록 해괴해지는 복장을 보고 웃으며 마음껏 조롱하는 태도를 취했다.

 

원작에서는 옷 취향이 어떻게된거냐며 비웃음 대잔치를 벌이는 것 정도로 끝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게 정도가 심해서

 

비웃음을 넘어서 폭소를 하며 경멸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인다.

 

 

 

 

이 장면은 겉으로는 정말 가족같고 서로를 위하는 돈키호테 패밀리가 실상은 겉치레에 불과하고 속으로는 서로의 이득밖에 관심없는

 

비정상적인 집단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하나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정말로 돈키호테 패밀리가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고 서로를 위했다면

 

멀쩡한 정상인인 세뇨르가 갑자기 왜저러는지 사정이라도 알아보던가하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정상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적어도 앞에서 저렇게 대놓고 폭소하며 비웃지 말아야 정상이다. 

 

그러나 패밀리의 간부들은 세뇨르의 모습을 보고 마치 코미디라도 보듯이 신명나게 비웃었다.

 

루피해적단이 정말 가족은 아니고 함께 항해해온 시간이 2년도 안되는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비웃지 않고 존중해주는 반면에,

 

함께 해온 세월이 매우 길고, 심지어 모네와 슈거 그리고 베이비 5와 버팔로는 어린아이일때부터 동고동락한 사이지만

 

실상은 세월이 무색하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전부 다 겉치레이고 가식에 불과한

 

돈키호테 패밀리의 어설프고 가식적인 가족애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비단 돈키호테 패밀리를 넘어서 현실적으로 대입해본다면

 

서로를 가족이라고 아끼는 건달 내지는 마피아와 같은 조직들의 형제애와 가족애가 

 

진정한 인간성과 배려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이해를 위해서 합치된 것에 불과하다는 하나의 시사점이라고 바라볼 수 있다.

 

 

 

 

 

 

 

 

 

 

 

 

6. 결론

 

  

 

서로를 위하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모습과

 

동료를 아끼는 듯하고 가족애를 가지고 있는 듯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모습은

 

사실은 전부 거짓이다.

 

도플라밍고가 가지고 있는 과시욕과 허새욕 그리고 선민사상 그리고 그것을 그럴듯하게 꾸며낼 줄 아는 화술과 가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 도플라밍고 그에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가족애와 동료애는 없다.

 

 

모든것은 자신의 이익과 이득을 위해서 꾸며낸 이미지일뿐이며, 도구에 불과하다.

 

드레스로자 당시, 후지토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새장과 함께 제거하려고 했었지만

 

막상 자신이 그렇게 얕보던 루피와 로의 동맹에게 패배하고 난 이후에 

 

도플라밍고는 자신에게 협력해서 루피와 로를 잡지 않았다고 후지토라를 멍청하다면서 비웃는데,

 

자신의 패배 원인을 후지토라의 미숙한 판단으로 몰아가는 남탓을 확인할 수 있다.

 

패배하고 퇴장하는 그 와중에도 허세와 과시 그리고 가식적인 태도를 끝내 놓지 않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라는 캐릭터성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그는 자기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속히 말하는 머리 나쁜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부르며 소중히 여기는 듯한 뉘앙스로 이용했을 뿐,

 

그에게 가족애 그리고 동료애 따위는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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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터해제
동료애라는 게 규격화된 정의가 없으니 거짓이라기 보다는 그냥 비뚤어져 있다, 뒤틀려 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음.

도플라밍고가 여러모로 의외성을 많이 보여줘서 드레스로자 에피가 더 재밌었지. 근데 도플이 간부들까지 그럴듯한 화술로 부려먹지만 사실 그 간부들도 애초부터 도플을 그렇게 키워온 것도 있음. 결국 그냥 유유상종.

그래도 정리해서 보니까 새롭네. 추천 박음.
2021-01-10 17:36:23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동료애가 동료를 사랑하는 감정을 뜻하는 말이라서 그런 기준으로 볼 때 없다고 보는게 개인적인 견해죠. 감사합니다.
2021-01-10 21:27:12
추천0
밀크시럽
아무래도 이름이 조커니까 과시가 심한 컨셉이란건
오다가 의도한거라고봐야 옳음. (도둑잡기 조커)
동료애가 있다 없다 둘중에 고르라면 난 있다에 손들어주고싶음
도피가 패왕색이 있는만큼 순전히 뜨고싶어서만 도와준거는 아니고
진짜 왕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는 패밀리원도 있을것임
애매하긴 하네 결국 간부들을 장기말 다루듯이 한게 팩트라
2021-01-10 18:23:17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장기말 다루듯이 한 건 부정하기 힘들듯요. 로도 대사로 언급을 하고.
2021-01-10 21:27:29
추천0
전민석
확실히 가족애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가?
2021-01-10 20:55:43
추천0
전민석
매우 그럴듯하게 잘쓴글처럼 보이지만 포장만 예쁘게했을뿐
3번사항에 대해서 매우 자의적인 해석이 강하고
베이비나 여러동료를 구했으며
동료가 잘못해도 화한번 안낸 경우같은 건 아예 언급을 안하는
게 간간히 보이네.
마치 잘 분석한것처럼 참 잘 포장했어
2021-01-10 21:50:12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동료애와 가족애가 있을 수도요.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봤습니다. 베이비나 여러 동료들을 구한것도 좋은관점에서 보면 좋을수도잇죠. 다만 그게 정말 동료를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인가 아니면 꿍꿍이를 가지고 하는건가의 차이가 있다고봅니다. 꿍꿍이를 가지고 호의를 베푸는 걸 진정한 가족애와 동료애라고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장문으로 풀어봣습니다. 라오g의 언급과 세뇨르에 대한 패밀리의 태도도 정상인이라고 바라보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화안번 안낸거랑 다른 패밀리들을 구한걸 언급안한것은 그렇게 바라봐서 도플라밍고가 가족애와 동료애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는 인식을 모두가 너무나 당연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 본 개인적인 생각이죠.
2021-01-10 21:33:30
추천1
팩트승부사
ㅋㅋㅋㅋ허세에 가식에 과시에 선민사상에 ㅋㅋㅋ 도플팬들은 이 글 보면 기분나쁠거같긴하다. ㅋㅋㅋ 댓글에서도 한 명보이고 ㅋㅋㅋㅋ도카크라는 말이 있는것보면 말 다했지. 본론으로 돌아와서 도플라밍고에게 동료애가 있냐 없냐는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다른거같음. 로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도플라밍고가 써먹기 편한 인간들을 가족이라고 부르며 이용했다는 언급이 있는걸로 봐서 사실상 그게 팩트라고 보는게 맞는것같다고 생각함. 마치 작가가 사실 이 모든것은 다 가식이고 도플라밍고는 이런 인간이다라고 알려주듯이. 하지만 간지와 에피소드의 빌런이라는 점이 다 뭉쳐서 그렇게 보이지 않는거같음. 도플라밍고가 동료애가 있냐 없냐는 작품을 바라보는 독자들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인거 같지만 그 부분이 루피와 로저처럼 진심이 아니고 가식적인 부분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을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2021-01-10 21:46:18
추천0
[L:28/A:47]
키호테호밍
카이도나 빅맘도 비슷한듯 티치도 그렇고

그냥 모거니아 해적선장들의 특징인듯
2021-01-10 22:05:28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티치 원년맴버들은 뭔가 격식없이 웃고 나뒹구는거보면 정이 느껴짐. 강하게 와닿았던 건 보니 협상 당시, 검은수염이 보니한테 걷어차였는데 그게 웃기다며 손바닥으로 치며 폭소하던 검은수염 해적단 보고 마치 루피가 이상하거나 웃긴 일을 당하자 폭소하는 우솝이 생각났음.
2021-01-10 22:16:29
추천0
다이아펀치
약하다고 볼 수 없는 베라미가 왜 패밀리에 못들어갔는지 이 글 보고 알았다.

글 읽다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재밌었음 ㅊㅊ
2021-01-10 23:56:34
추천0
극흑그로스
베라미 약한거 맞는데? 델린저한테 개쳐맞음

간부급도 못된다는거
2021-01-11 00:04:09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사상적으로 어긋났기 때문에 같이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2021-01-12 18:54:49
추천0
네즈코
카>도>크
2021-01-11 12:16:12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한표
2021-01-12 18:54:57
추천0
초9999
글 잘썻네
2021-01-11 14:59:39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과찬이십니다.
2021-01-12 18:55:03
추천0
갓오하짱잼
크로커다일도 그런식인것같았지만 결국엔 지금 mr1이랑 신뢰관계를바탕으로 잘 지내고있게 포장된거보면 도피도 나중에 재등장했을때 어떻게될지모를일이지
2021-01-11 17:39:27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크로커다일은 애초에 신뢰같은건 쓸모없다고 여겼고 다즈도 인간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보다는 유능한 부하에 대한 상관의 능동적인 배려 측면인거같아요. 크로커다일의 리더쉽도 우수한 부하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능력없는 부하에게는 악마같으니까요.
2021-01-12 18:56:03
추천0
[L:58/A:438]
토오사카
개추
님 글 진짜 잘 쓰시네요
잘 썼다고 생각하는 글
님 닉이 자주 보임
2021-01-12 07:34:32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그런 말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주제가 있다면 또 가지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1-12 18:56:28
추천0
미퍼플
개추
2021-01-12 20:15:48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감사합니다.
2021-01-14 12:39:54
추천0
히나
자세하고 아주 훌륭한 분석글 같은데 몇몇 말 이쁘게 못하는 사람들 참 많네....
개추박고 갑니더 ㅎ
2021-01-14 10:59:34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견해와 해석은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당.
2021-01-14 12:40:15
추천0
[L:21/A:361]
시걸
아론 오늘도 1승..
2021-01-16 14:37:38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아론의 동료애는 원피스 내에서도 탑급이라고 생각되네요.
2021-01-17 04:45:38
추천0
원픠스만뵴
그냥 가볍게 읽어 나가면 되는 부분을 꼬투리잡아
실생활에서 잘 쓰지않는 단어들과 전문적인 개념들을 끌어모아
뭐 있어보이는거마냥 부풀려서 쓴 전형적인 겉멋 연구글

급식들이 보기엔 뭔가 있어보이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여 쉽게빨릴수있는 글 .

팩트는 그냥 도피패밀리는 나루토의 우치하와 같이 깊은 애정과 강한 결속력을 가진 집단이었다는 것
그뿐임
2021-01-16 23:15:22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오우.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의문점과 생각을 풀어봤는데 전문적이고 있어보인다고 평가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2021-01-17 04:46:41
추천0
원픠스만뵴
ㄴㄴ 선민사상,화술,작위적 등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않는 단어들 위주로 이용했다는 걸 말한거임
글자체는 그냥똥글
2021-01-17 08:46:45
추천0
[L:10/A:197]
각성루피
아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2021-01-17 12:01:13
추천0
린저
돈키호테해적단이 다 나쁜해적들은아닌데

모네 베이비는 착한해적이지 근데 디아만테

글라디우스 델린저는 도피랑 같은 인성을가진해적인데

어떻게생각함 가족애가없으면 돈키호테해적단으로하지

돈키호테패밀리가왜생김 메인도로우인거보니 밍고한테 숙적느낌이나냐 반대다
2021-01-19 01:41:33
추천0
bnff
역대급 연구글이네. 이렇게 연구하기 참 힘들텐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굳굳 정말 감명깊게 잘 읽고갑니다.
2021-01-21 01:45:0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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