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베어내어 - 박영숙영 作
애끓는 내 마음
임께서 알지 못해
못 오시는가
마음에 길이 없어
못 오시는가
임께서 보라시고
내 마음 베어내어
둥근 달로 걸어 놓았더니
만인이 나를 보고 말을 하네
사랑은 채워질 수 없는 그리움이라고
그리워
그리워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둥근 내 마음
하늘과 땅 사이를 쓸고 가며
임을 찾고 있는데
내 임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계실까
새벽닭이 우네
내 마음을 베어내어 - 박영숙영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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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베어내어 - 박영숙영 作
애끓는 내 마음 임께서 알지 못해 못 오시는가 마음에 길이 없어 못 오시는가
임께서 보라시고 내 마음 베어내어 둥근 달로 걸어 놓았더니
만인이 나를 보고 말을 하네 사랑은 채워질 수 없는 그리움이라고
그리워 그리워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둥근 내 마음
하늘과 땅 사이를 쓸고 가며 임을 찾고 있는데
내 임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계실까
새벽닭이 우네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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