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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05 리본과 스틴건
나카논 | L:25/A:364
205/310
LV15 | Exp.6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86 | 작성일 2012-04-13 14: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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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05 리본과 스틴건

이번엔 카논의 초등학교 시절을 나타내는 화였습니다!
여기서 카논이 왜 스틴건과 리본을 소중히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자작이니깐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

---------------------------------------------------------------------

나카가와 카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새로운 친구들이 왔으니 잘 챙겨 줘야한다!”

~!!!” 

카논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보육원의 아이들은 카논 주위로 모이더니 이것저것 묻는다.

카논은 아이들의 질문을 귀찮아하지 않고 잘 대답해주었다. 이렇게 보육원 활동도 1년이 지난 반 개월 쯤 되었을 때··· 보육원 선생님이 다급히 카논을 찾는다. 

큰일 났어! 카논! 너의 아빠,엄마가··· 교통사고를···”

카논의 부모님은 외국에서 일하다가 휴가 겸 카논을 보려 보육원으로 향하던 중에 교통 사고를 당한 것이다. 카논은 서둘려 선생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한다. 

아빠! 엄마!” 

병원에 도착한 카논은 주위에 보이는 간호사들에게 미친 듯이 부모님의 상태를 물어본다. 물어보는 도중 살기 힘들다는 소리를 듣는 순간 카논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의식을 잃은 카논이 눈뜬 곳은 병원이 아는 낯선 집이였다. 

정신이 들었니?” 

어라? 이모! 아빠,엄마는요? 게다가 왜 전 여기에···” 

넌 병원에서 갑자기 쓰려져서 일주일간 누워 있다가 이모가 널 데려왔어···” 

아빠,엄마는요!” 

이모는 카논의 시선을 피하고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말한다. 

치료 도중 두 분 모두 세상을 떠났단다···” 

세상을 떠났다니··· 여긴 없어요? ? 이모!!” 

이모는 카논의 말에 카논을 껴안고는 참았던 눈물을 흘린다. 카논 역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한참을 울고나서 이모는 카논에게 편지를 건낸다. 편지의 내용은 이랬다.

To.나카가와 카논 나의 사랑하는 딸  

아빠,엄마는 네가 있어서 행복하단다. 아빠,엄마랑 떨어진지 어느새 1년이 지났구나···

지금 많이 컸겠지··· 편지 봉투 밑에 엄마의 선물이 들어 있어! 저번에 아빠가 선물했으니··· 이번엔 엄마가 선물을 준비 했단다! 저번엔 아빠가 준 선물은 위급할 때 사용하는 스틴건!

호신용 기계야! 아빠가 특별히 아기자기하게 고양이 모양의 스틴건을 선물했다구!

엄마는 장식용 노란 리본이야! 이 리본만 있으면 넌 분명 훌륭한 아이돌이 될 수 있을 거야! 나중에 너가 인기 절정의 가수로 자리 잡고 있을 때 리본을 쓰면 돼···

아직 네가 리본을 쓰기에 사이즈가 클꺼야! 아무튼 카논! 

아빠,엄마도 힘낼 테니 훌륭한 아이돌이 되기로 하자! 약속~!  

From.사랑하는 엄마,아빠가 

카논은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다 읽고는 눈물을 닦고 리본과 스틴건을 꺼내며 말한다.

나 반드시 훌륭한 아이돌 가수가 될꺼니깐! 지켜봐줘!” 

카논··· 스틴건과 리본은··· 너희 부모님이 준 귀중한 선물이니··· 소중히 간직하여야 한다.” 

! 그럼 이모가 맡아주세요 

그럼··· 2층에 카논 방에 옷장 위에 놔둘까나···” 

~? 제 방이라니요?” 

이모가 널 키우기로 했거든!”

그럼 보육원은요?” 

이제 보육원 안 가도 돼··· 충분히 보육원에서 지냈잖니···” 

··· 그럼 전···” 

넌 이제부터 여기가 네 집이야! 마음껏 사용해도 돼···” 

이모··· 고마워요···” 

카논은 이모의 품에 안긴다. 이모는 카논의 머리를 만지며 말한다. 

역시 언니··· 아니 네 엄마랑 닮아서 예의가 바른 아이구나···” 

헤헤헤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아폴로는 눈물 바다 상태이다. 

흐어엉~ 너무 슬픈 과거잖어···” 

이모가 날 키워줘서 다행이였지··· 만약 아무도 키워주지 않았다면···” 

그럼 이모 덕에 현재 훌륭한 아이돌이 된건가?!”  

! 이모가 초등학교 시절 날 키워줬으니···” 

카논은 이모 집에서 살면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항상 밝은 성격을 유지했다.

여차 할 땐 여학생을 괴롭히는 남학생들과도 싸우는 용감한 모습까지···

카논은 살아가면서 훌륭한 아이돌이 되겠다는 각오는 항상 가지고 있었다.

세월이 지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쯤··· 갑작스럽게 불길한 일이 생겨버렸다.

그것은 이모집에 도둑이 들어왔던 것이다. 

쨍그랑 

집 안을 어지러 피우며 물건을 깨뜨리기 시작한다. 

무슨 짓이야! 이 나쁜 도둑 놈!” 

카논은 도둑에게 달라붙고는 팔을 물기 시작한다. 

아야얏! 뭐야 이 꼬맹이가!” 

도둑은 카논의 머리를 치고는 벽으로 밀어낸다. 이모가 간절하게 빈다. 

모든지 할 테니깐··· 카논에게만은 손대지 말아주세요!” 

그럼 돈을 갖고와!” 

카논은 순간 아빠의 말을 떠오른다. 

위급할 때만 써야한다···’ 

카논은 도둑에게 접근해서 도둑의 다리에다가 로우킥을 날리고는 약오르며 말한다. 

나 잡아봐라! 고릴라 같은 도둑 놈아! 메롱~!” 

이라고 말하며 카논은 신속하게 자기 방으로 뛰어간다.

이 망할 꼬맹이! 거기서!”

방에 도착한 카논은 서둘려 물건을 찾는다. 

스틴건··· 스틴건··· 여기 있다!” 

이 때 도둑이 카논의 방에 도착했다. 

이 망할 꼬맹이가··· 가만두지 않겠어!” 

도둑이 카논에게 접근한다. 카논은 침착하게 스틴건을 잡고는 전원을 켠 뒤···

도둑의 몸을 향해 스틴건을 내민다. 

지지직!’ 

으아아아아악!” 

도둑은 비명을 지르며 쓰려진다. 

··· ··· 이것이 위급할 때··· 쓰라는 스틴건의 힘인가··· 고마워요! 아빠!” 

이 때 경찰이 나타나 도둑을 잡아갔다. 이모가 카논을 안고는 걱정하며 묻는다. 

카논! 다친 데는 없니?”

이 스틴건이 절 지켜줬어요!” 

아빠가 널 지켜준거구나···” 

! 위급할 때만 쓰라고 했는걸요···” 

이모와 카논은 액자에 있는 아빠,엄마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3일 뒤··· 카논은 근처 경찰서에서 용감한 어린이라는 상과 함께 표창을 받게 되었고··· 신문에도 실렸다.

이 때를 계기로 잡지 회사에서 카논을 아역 모델로 해달라던가··· CF광고 촬영해달라등 여러 가지 섭외가 들어왔다.

카논은 이 기회를 아이돌 가수의 기회라 생각하며 흔쾌이 승낙한다.

이 때부터 카논은 남은 초등학교 생활을 CF광고와 아역 모델 촬영에 투자한다.

역시 카논! 대단해! 어릴 때부터 잘 나갔으니···” 

··· 아빠,엄마,이모 덕이지만··· 그리고 추가로 도둑 덕분이라고 해야하나···” 

카논은 잠시 머리 위에 달고 있던 리본을 푼 뒤 스틴건을 꺼내며 말한다. 

아빠,엄마! 고마워요··· 아빠,엄마가 준 소중한 선물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아이돌 가수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힘낼게요···” 

역시! 카논! 훌륭한 각오야!” 

그건 그렇고! 아폴로! 여기서 나갈 수는 있는 거지?” 

물론! 케이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지··· 본녀와 함께 케이마를 믿어보자구!” 

! 믿어보자!”
 

이제 초등학교 시절 때의 카논을 마치고 중학교 시절로 시작?!


원문 주소 : http://blog.naver.com/ddaekuki/201397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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