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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신 사체의 전모
절대존재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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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811 | 작성일 2013-09-14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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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신 사체의 전모

야자 시간에 만들어본 사건 일지같은건데...

한번 재미로 풀어보시길.

 

-----

 

 2017년 1월 4일,

국내 굴지의 IT 대기업 회장 '상만덕(50)' 씨가

회사 본사에서 투신 사체로 발견되었다.

 

사체가 발견된 것은 오후 11시 49분의 자정에 가까운 시각이었고,

사체는 27층의 본사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일은 회사의 명을 좌지할 정도의 거대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였고

회장을 포함한 사원 대부분이 철야에 임했을 정도로 긴박한 때였다.

 

사내의 거의 모든 층은 조명이 켜져 있었으며, 인적이 드문 본사 건물앞에서

비교적 빠른 시간으로 사체가 발견되었던 것은 이점에 기인한 것이 크다.

 

상만덕 씨의 사망추정 시각은 11시 40분경(40~49분).

당일은 저녁까지 흐린 날씨였다가 밤중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이 내려

폭설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위의 사망 추정시각은 그로인한 사후경직 지체를 감안한 시간이다.

 

투신 장소로 확인된 옥상에서는 난간 너머까지 이어진

상만덕 씨의 족적이 발견되었고 그 옆에선 제 3자가 낸 듯한 난간으로 이어진 족적과,

다시 출입문으로 되돌아가는 모양의 족적(정말 이상한 점은 더 나중에 찍혔을 돌아가는 족적보다 난간으로 이어진 족적이 더 뚜렷했다.) 

두 가지가 발견되었다.

 

부검 결과, 상만덕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뇌 손상이였으며

상만덕의 사체에선 오른손으로 내려 찌른 듯한 복부의 상흔이 발견되었고

그 외 폭행으로 생긴 듯한 상당한 상처가 남았었다.

또한 옥상위엔 제 3자와 상만덕의 족적외에 둘의 몸싸움의 흔적으로 생각되는

눈의 헤집어짐과 난간 너머까지 이어진 상만덕의 혈흔이 있었고

이러한 명백한 증거들로 인해 경찰은 사건을 타인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간주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먼저 경찰이 조사한 것은 피해자 상만덕의 인간관계,

평소 그의 인간관계는 주로 타인과의 경쟁적 관계로 대부분 적이라 할 법한 인물이 많았고

그 원한이 살인 동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은 매우 다분하다 여겨졌다.

 

그런 피해자의 원한 관계중

살인의 동기가 있을 만한 인물은

그 시각 사내의 CCTV에 촬영된 출입기록이 남은 외부인 중에선 없던 것으로 확인되어

사건은 내부인의 소행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피해자가 투신한 건물의 옥상은 오전 시간부터 저녁 시간엔 개방되어 있지만

밤 시간부턴 이같은 사건,사고의 방지를 위해 잠겨있는 상태이고

옥상 출입을 위한 도어락의 패스워드는 회사의 관리인과 피해자인 상만덕,

그리고 4명의 부서실장만이 알고 있다.

회사 각각의 부서실장은 피해자와 혈연관계인 인물들이 맡고 있으며

경찰이 주목한 건 사건 당시 유력 용의자로 생각되는 이 4명의 행적이다.

 

그 4명이란 각각 피해자의 형인 기획실장 '상만호(58)',

이란성 쌍둥이인 개발실장 '상만재(50)', 동생인 홍보실장 '상민영(48)',

마지막으로 상만호의 양자이자 상만덕의 조카인 정보실장 '상수호(30)'이다.

 

평소 피해자와 형제들은 아버지의 상속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4년전 별세한 그들의 아버지, 창업주 '상신귀'가 재산의 대부분과 회사의 경영권을

둘째 상만덕에게 넘기겠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회사의 경영권과 막대한 유산은

대부분 피해자 상만덕 씨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그 탓에 상만덕 씨의 친족들은 오랜 시간 재산문제로 소송을 걸어 왔으며

상만덕 본인도 이를 골머리로 앓아 왔다.

그러던 중, 지금 상만덕이 사망한 것이고

이로 인해 현재 회사 경영권은 회사 지분의 20%를 가진 장남 상만호 씨에게 넘어갈 형세가 되었다고 한다.

 

사망 추정 시각 당시, 넷의 알리바이와 그에 연관된 정황은 다음과 같다.

 

[ 기획실장 상만호는 11시 업무회의를 끝으로 실장실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고,

개발실장 상만재 씨는 발주중인 소프트에 대해 사원들과 의견교환에 있었다.

그런데 11시 40분경,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수신받아 그는 화장실에 가겠다며 회의장을 나왔고

11시 47분경 나갔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회의장을 돌아왔다. (다만 그의 표정은 매우 상기되었다고,

후에 상만재의 부하가 증언했다.)

동생 상민영의 정황은 장남 상만호와 같았고,

경찰이 주목한 건 조카 상수호의 동향이였다.

 

그는 사건 발생시각에서 한참 전인 오후 9시 30분 경에 상만덕의 회장실에 들렀는데

당시 회장실 밖에 있었던 비서실장의 증언에 따르면 회장실 안에선 상수호의 높아진 언성이 들렸으며

둘에게 몸싸움이 있었던 듯한 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회장실을 나오는 상수호의 얼굴은 잔뜩 상기돼 있다못해 울어버릴 듯한 표정이였고

괜찮으시냐고 회장실에 들어서려던 비서실장에게 회장은 문을 잠근 뒤,

"나는 괜찮다. 그나저나 비서실장은 내일 있을 발주 참관에 대한 업무가 있을테니.

업무를 봐라."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10시 50분경, 업무결재를 올리려 비서실장이 회장실에 들어갔을 때

회장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 한다. 이때(10:50)부터 사체로 발견(11:49)될 때까지,

피해자의 행방은 묘연하다. (회장실을 나온 상수호는 사건 시간까지 실장실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 ]

 

의문이 계속될즈음,

오른손으로 내려찌른 듯한 복부의 상흔에

경찰은 유력 용의자 4명의 필체 감정을 조사했고 그 과정에서 뜻밖의 미심쩍은 사실을 발견했다.

 

유력 용의자 넷은 전부 왼손잡이였던 피해자 상만덕과 달리 오른손잡이였는데

(후에 정신 감정의의 소견에 따르면 창업자 상신귀의 엄격한 훈육에 다른 형제들은 어려서부터 오른손잡이가 익게된 반면

어릴 때부터 유학을 떠나 유독 아버지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자유분방하게 성장했던 상만덕만이 왼손잡이가 아니였을까 생각되었다.)

조사 과정중 담당 형사가 수상히 여긴 것은 단단한 무언가에 여러번 부딪혀 생긴 듯한

조카 상수호 손의 상처였다.

 

경찰은 이점에서 피해자 상만덕에게 생겼던 폭행의 상처가 상수호로부터 만들어진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가졌고 최대 용의자를 상수호로 좁혀 수사의 방향을 돌렸다.

 

허나, 상수호를 범인으로 상정할 때에 이상한 점은 용의자 넷 중에 상만덕을 살해할 동기가 가장 없던 것은

다름 아닌 상수호였다는 점이였다.

그는 군대를 제대한 뒤, 할아버지 상신귀의 회사에 입사해 군 시절 정보요원 근무했던 경험을 십분살려

사내의 컴퓨터 보안 시스템에 관련한 정보부로 지원하며 당시 정보실장으로 있던 상만덕의 밑에서 일해

그와 친근한 관계를 이뤘는데 그와 상만덕의 관계는 유년기의 친근함을 넘어

그즈음에는 유독 아버지보다도 잘 따르는 상대가 되었다.

오히려 양부 상만호와 상수호의 관계는

처음의 의견 차이가 서서히 파국으로 치닫아 현재는 따로 별거하며 회사일이외의 것에 대해선 완전히 단절됐다- 증언된다.

(현재 상수호는 연락이 닿은 친모와 동거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점으로 상만덕이 사망하여 가장 이득을 보게 된 사람이 상만호란 점을 생각하더라도

그와 불화중인 상수호가 재산 상속을 목적으로 상만덕을 살인했다보기도 생각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감정상으로나 금전상으로나 상수호에겐 상만덕을 살해할 동기가 없는 것이다.

 

사건발생 다음날 오후,

경찰은 본사 건물 주위를 수색하여 범인이 피해자 상만덕을 찌를 때 사용했을

15cm의 피묻은 날붙이와 장갑 두 짝, 

옥상에 있던 상만덕 이외의 족적과 일치하는 운동화 두 짝을 발견했는데-

각각의 단서들은 서로 100m이상의 먼거리에서 비개연적으로 발견되었다.

(신발 두 짝, 장갑 두짝도 따로 따로 발견됨)

 

그러던 오후 3시경, 사건 지점 700m밖의 여섯 블록 떨어진 인도가에서 펼쳐진 상태의

피묻은 노란 우산이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우산의 피는 감식결과 상만덕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산의 발견은 피묻은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이루어 짐)

 

그렇게 사내의 구조 조사를 계속적으로 진행하던 경찰은 다시한번 의외의 사실을 확인한다.

그것은 회장실을 포함한 각각의 실장실이 층마다 동일한 구조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이 별실들에 만들어진 비상구는 전부 잠긴 문을 열면 층계로 이어져 옥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즉, 이로써 4명의 유력 용의자 중 각각의 별실에 틀어박여 있었다는 사실로 알리바이가 입증된 듯 보였던

장남 상만호와 동생 상민영, 조카 상수호는 사건 발생시각에 충분히 상만덕을 옥상에서 죽일 수 있었다는게 가정되는 셈이다.

 

동시에 화장실에 간다며 7분간 자리를 비운 쌍둥이 동생 상만재에겐 애당초 구체적 알리바이가 없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 도중 투신으로 완파되어 기록을 알아볼 수 없었던 상만덕의 휴대폰 중보를 복구한 경찰은

당일 11시 40분경 쌍둥이 동생 상만재가 피해자 상만덕과 통화했던 기록을 밝혀냈다. 통화시간은 약 1분으로,

그 내용은 상만재 본인에게 묻자 그는 일에 관련된 이야기였다며 답을 얼버무렸다.(그의 태도는 명백히 수상했다.)

그러던 중 다른 형제들의 증언으로 용의자 4명중 누구보다도 상만덕을 죽일 감정적 동기가 크게 있었던 것 역시

쌍둥이 동생 상만재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피해자 상만덕은 과거 상만재의 애인과 불륜을 저질러 그녀를 임신시켰고

그것으로 두 쌍둥이 형제의 불화는 극으로 치닫아 그 뒤로 상만재는 언제나 상만덕에게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빼지 않고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상만덕이 죽었다는 걸 알았을 때의 그의 태도 역시 '잘 죽었다'는 식의 냉정한 태도임이 분명해보였고

경찰은 이러한 정황들로 상수호에 이어 피해자의 쌍둥이 동생 '상만재'를 최대 유력 용의자로 간주하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사건 대부분의 정황 서술.

하지만 아직 이 글엔 밝히지 않은 사건의 중요하며 결정적인 단서가 남아있다.

그것은 당일 11시 58분,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어 가장 먼저 회수되었던 회장실과 가장 가까운 동생 상민영의 23층 사무실 층계에서 발견된

피해자 상만덕의 약통과 유일한 회장실의 비상문 열쇠.

 

약통은 오랜 지병으로 인한 발작을 막기 위해 상만덕이 복용중이였던 것이고

각각의 비상문에 유일한 그 열쇠는 오직 상만덕이 가지고 있던 것이였다.

 

상수호, 상만재.

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이 둘을 최대 용의자로 여기는 듯 행동하지만 사실 '진짜 최대 용의자'는

위의 단서가 가리키는 자명함에 동생 상민영을 말하고 있으며

각각 건물 5층과 15층에 위치한 상수호와 상만재의 사무실과

23층에 위치한 상민영의 사무실 중 어느쪽이 더 엘리베이터 없는 층계를 올라 옥상에서의 범행을 저지르기에

간단했을지는 누구에게나 뻔히 보이는 사실이다. (참고로 장남 상만재의 사무실은 20층에 있다.)

 

자, 당신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건 발생 후 10일째,

상만덕의 전담 변호사는 이 사건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형제 중 누군가의 상속 싸움이라는 것을 법원에 호소하고

상만덕의 유산 90%의 유류분을 그의 아내와 자식들,

과거의 내연녀와 그 자식에게까지 돌려 그들의 권리를 지켜냈다.

 

이 질나쁜 유산 싸움의 말로로, 악화된 여론을 우려한 경영진은

최대 주주 장남 상만호의 권한을 축소하고 상만덕의 23살 젊은 아들에게 경영권의 일부를 넘길 것을 염두해 두고 있다.

 

2016년, 여론에 의한 국회의 대대적인 개정안으로 인해 국민들은 아직도 기업의 비리척결을 외치고 있다.

특히나 도덕, 윤리적 문제까지 무시한 이 살인극은,

앞으로 몇 년동안 풀리지 않더라도 수사 당국에서 먼저 손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 분명하다.

 

피해자 상만덕은 지금쯤 저승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

생전에 수년간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든 그였지만

사실 그의 명은 지병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고 한다.

국내 최대 기업의 회장조차 죽음이 이리 편하진 못하니,

그는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만하지 않을까.

 

그나마 국가가 해주는 본인의 사후 처리에 상만덕은 아마 기뻐할 것이다.


범인은 누구이며 트릭은 무엇인가?


사건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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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139]
한걸음더
범인은 바로 상만덕 본인!
은 찍기 ㅋㅋㅋㅋ
상수호랑 짜고 치는 고스톱이려나

처음에는 열심히 풀어보려고 하다가 포기
단서들을 엮을 재간이 없네요 ㄷㄷㄷ
어차피 곧 죽을 삶이라면 자신의 죽음을 이용해서 자기 주변 세력들을 견제하면서 혼란시키고
그 혼란을 틈타 자기 직계존속들한테 유산상속을 좀더 안정적으로 확실히 시키는 방법도 괜찮을지도...

에라 모르겠다
2013-09-14 15:40:27
추천0
절대존재
오옷... 좋은 추리십니다.
그런데 심증일뿐 물증이....
그리고 발자국 트릭이 설명안되영 ㅎ
2013-09-14 18:30:42
추천0
[L:24/A:372]
Blackwing
상만호는 11시 이후에 20층 실장실에서 나오지 않는다
상만재는 회의하다가 11시40분 상만덕과 전화하고는 화장실에갔다가 11시47분 돌아온다
상만영은 11시 이후에 23층 자기 실장실에서 나오지 않는다
상수호는 9시30분 상만덕의 회의실 옆에있는 화장실에서 상만덕과 싸우고는 그후에 5층 실장실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피해자 상만덕은 10시50분부터 사망시간인 11시 40분~49분까지 행방을 모른다

그리고 일단 계단에는 cctv가 없고,상만재와 상만덕의 전화내용을 모른다.그리고 상수호가 상만덕과 싸운 이유는 모른다.
(한마디로 추측해야한다는 소리지요)

여기서 부터는 제 생각입니다.(욕하지 마세요)

일단 상만던 본인의 자살이라고 생각합니다(공범없음)

일단 9시 30분경 상만덕은 상수호를 화장실로 부른다
상수호가 공범인 경우는 싸우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그러므로 제외
(계획을 알고 있다면 상만덕이 무슨말을해도 상수호가 화날 이유가 없다)

아마 상만덕은 화장실로 불러서 상수호에게 회사를 넘긴다고 하던가(그리고 자기의 아이를 잘부탁한다던가),돈을 주거나
아니면 푸념이나 자살에 대한 계획 (둘중하나가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형인 상만덕이 말하는걸 듣고는 때렸다.
(그러면서 충고나 훈계를 했겠지요[형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형이라면 기운더 내야지!! 찰싹!!! 좀더 열심히 해봐!! 찰싹!!] 이렇게?)

그리고 11시 쯤 상만덕은 자신의 신발사이즈와 다른 신발을 한 켤래를 준비하고 우산을 가져간다.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23층 상만영의 층계에 자신의 약과 열쇠를 두고 간다.(상만영을 의심받게하려는 속셈)
그리고 11시 40분 상만재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만재에게 불륜이라느니 이런이야기로 화를 나게 한다.

신발트릭은
(준비물: 신발 다른거(발크기),장갑,우산,칼)
(자신의 신발=A, 다른신발=B)
일단 옥상에 자신의 신발(A)로 난간쪽으로 간다.(그리고 발자국을 몸싸움의 흔적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곳에서 준비한 다른 신발(B)로 갈아신고,다시 돌아온다(건물안으로)

그리고 다시 그 신발(B)을 신고 난간쪽으로 다가가서 몸 싸움의 흔적을 추가하고 신발을 갈아신는다.(B>A)

장갑을 끼고 살로 자신의 복부를 오른손에든 칼로 찌른다(앞에 우산을 두어 피가 튀도록)

칼을 뽑고 신발(B),장갑,피가 뭍은 우산,칼을 옥상에서 다른 방향으로 멀리던진다(던진 장소는 몸싸움 흔적 위에서)

그리고 피를 흘리는 상태에서 남간을 넘어가서 떨어지면 END

우산은 바람을 타고 멀리 날라간것이다(그때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2013-09-18 03:50:00
추천0
절대존재
화장실 x 회장실 ㅇ

돌아오는 발자국이 희미한 걸 설명할 수 없습니다
상수호와의 계기가 너무나 억지스럽습니다
상만덕의 상흔은 오른손으로 내려찍은 형태.
그는 왼손잡이이며, 굳이 오른손을 쓴 이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추리는 좋으셨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과
그 뒤에 숨겨진 내막이 남아있습니다
2013-09-18 07:45:45
추천0
[L:24/A:372]
Blackwing
역시 그런가요.. 조금 끼워맞춘 감이 있기는 했지만 완전히 틀렸군요.
2013-09-18 19:21:23
추천0
[L:24/A:372]
Blackwing
발자국이 더 선명하다는 것은 찍힌 시간이 느린건가요? 아니면 두번찍혀서 깊다는 건가요?
2013-09-18 19:23:33
추천0
절대존재
어느쪽인진 알 수 없죠 ㅎㅎ
2013-09-18 23:10:4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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