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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구한 콜라보 텍본의 일부
darklord | L:6/A: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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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451 | 작성일 2013-09-15 1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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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구한 콜라보 텍본의 일부

-황금빛의 사역마-

 


이곳은 트리스테인 마법학원. 오늘은 2학년 학생들의 신성한 의무인 사역마 소환이 있는날이다.
나 루이즈 프랑소와즈는 이 사역마 소환의식에 참석하여 지금, 그 의식을 행하려는 중이였다.


[제로의 루이즈?]


[뭘 소환할까?]


[소환은 무슨, 또 폭발하고 말꺼야.]


[[[아하하하하]]]


소환진위에서 마법을 준비중인 나에게 다른 학생들의 야유섞인 말들이 들린다..
"무시하자. 언제나 있었던 일이잖아." 라고 자신을 타일러도 또 언제나와 같이 발끈하며 말해버린다.


[두고봐! 너희들이 모두 덤벼들어도 감당 못 할 정도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데다 강력한 사역마를 불러 내보일 테니까!]


아아.. 또 말해버린다. 알고 있어. 언제나와 같다.
실패해버릴껄 알면서도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자존심이 날 몰아세운다.
이런말을 해버리고 또 실패하면 더더욱 곤란하단걸 알지만... 어쩔수 없는거다.

그러니까! 이번만은, 절대로 성공해야한다.
무엇보다 사역마는 나와함께 평생을 같이할 중요한 존재이다.
이것조차 실패해버린다면 난 정말 무능한 마법사가 되버릴꺼다.


[큰소리쳤으니 내 것보다 더 굉장한 걸 소환하겠지? 루이즈?]


[당연하지]


퀴르케의 물음에 답하긴했지만... 그녀가 소환한 셀러맨더를 능가하는 사역마를 불러내기는 힘들꺼다.
모두가 인정한 이번 소환의식 최상급의 사역마가 그녀의 셀러맨더이니까.
그런대도 나의 자존심은, 퀴르케에게 만큼은 질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녀의 가문과 나의 가문인 "라 바리엘"은 예전부터 앙숙에 가까운 사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그녀는 날 모욕하기위해 도발하고 있는 것이다.
실패했을때 돌아오는 모욕감을 늘리기 위해서...


부탁이야.


어딘가에 있을, 그리고 지금 이순간 나타나줄 나의 사역마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우주 어딘가에 있는 나의 노예여!]


[[[뭐?]]]


주위에서 소란이 일어 났지만 무시하고 주문영창을 계속한다.


[신성하고 아름다우며 강한 사역마여! 진심으로 원하고 호소한다. 나의 인도에 답하거라!]


몸속의 마력을 끌어 올린다. 대기중의 마나와 섞어 마력행사에 들어간다.
주문이 완성되고 마지막 속성에의 간섭에서.. 언제나와 같은 폭발이 일어난다.


[쾅!!]


소환의식에 준비된 마력의 양이 많아서인가. 평소 보다도 엄청난 폭발이였다.
슬픈 마음이 들었다.


아... 이번에도 실패했구나.


폭발에 의한 연기가 사라지고. 눈앞에는 앞으로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역마가 나타났다.

 

[!]

 


순간 놀라버렸다. 나보다 머리 2개는 더 클거같은 장신에 정체불명의 사내가 그곳에 서있었다.
전신에 황금빛 갑옷을 두루고 있는 그는, 갑옷과 같은 황금빛 머리색과 진하고 새빨간 붉은 눈을 하고있었다.

분명 그는 지팡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아마 마법사(귀족)는 아닐것이다.
하지만 그가 풍기는 분위기는 평민따위가 낼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그렇다고 그것이 귀족이 풍기는 고귀함과도 달랐다.


그래, 알고 있어.


나의 오랜 친구이자 주군인 앙리에타 공주님의 그것과 닮은,
태어났을 때부터 만인위에 서는 진정으로 선택된 자만이 가질수 있는 그런 것을 느낄수 있었다.

 

 

 

 


-------------------------------------------------------------------------------------------

 


영령의 좌, 인간이 영웅이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떠받들어 지며 오를수 있는 최고의 자리.
그 최초이자 최강인 짐은 영령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한다 할수 있겠지.

그렇기 때문일까, 마술사 나부랭이들이 짐을 소환하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최상위 영령을 소환하는데 드는 마력의 양은 그만큼 부담스러운 일인것이다.
어딘가의 최하위 영령인 "수호자"같은 녀석들은 얼마든지 소환해 대는듯 하지만...


순간 세계의 간섭이 시작된다.


호, 짐을 소환하는건가. 일단 칭찬해줘야겠다. 하지만 그 소환이 성공할수 있을까?
실패해 버리고 소환자가 자멸할 가능성이 농후했다.
영령을 소환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위험이 따르는 일이였다.
하물며 짐과같은 최상위 영령이라면 더더욱.

영령의 좌에서 짐의 복제체가 떨어져 나간다.
마력의 흐름에 따라 시간과 공간조차 뛰어넘어 복제체는 나아간다.
소환자의 부름에 따라, 그 존재가 세계에 각인된다.

생각보다 소환자의 역량이 상당한 것이였나보군.
설마 짐의 소환을 이정도까지 성공시켜가다니..

음?! 뭔가 이것은.. 기존의 "세계"완 다른 곳으로 끌려가고있다!

 

 

 

눈을 떳을때 짐은 기존의 "세계"완 완전히 다른 곳으로 불리워 졌다.
지금까지 짐이 소환되었을때의 경우, 거의 대부분 대기의 마력량이 터무니없이 미약했다.
그도 그럴것이 짐을 소환할 정도가 되려면 성배의 서포트가 없이는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 성배라는 것은 "예수"라고하는 한 종교의 창시자가 죽은 후부터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그정도의 시간때라면 이미 "신대의 시대"와 같이 "신이 살던 시절"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대기중의 마력의 양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신이라 불리우는 최후의 존재"가 죽은 후이니까.


그런대 이곳은 다르다. 마치 짐이 생전에 살던"신대의 시대"와 같은 압도적인 마력이 대기중에서 느껴졌다.
이정도의 마력량이라면 짐의 "에누마 엘리쉬"가 발동됬을때..
정말로 "세계를 갈라버릴"정도의 위력이 발휘될지도 모르겠군.

이상한 것은 그것뿐이 아니였다.
성배나 세계의 간섭도 느껴지지 않는다.


경악할 노릇이다.


짐을 소환한 마술사는 성배의 서포트없이 짐을 불러냈다는 말인가..
무엇보다 짐이 이해할 수 없는것은 세계의 간섭이 느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짐의 소유였던 "세계"이자 짐을 유일하게 속박할수 있는 그 "세계"가!

 

어찌 되었든 짐은 소환자를 응시한다. 아직 소환이 완전하게 성공한것은 아니다.


하?! 짐을 소환한 자가 "저것"인가?


그것은 나약하고 작은 계집아이였다. 핑크빛에 가까운 브론드색의 머리를 한 계집.
이렇게 어려보이는 계집이 짐을 소환했다고?!

당황하던 시간은 순간, 짐은 냉정을 되찾았다.
"신대의 시대"의 마술사라면 짐이 평소에 소환되던 성배전쟁의 마술사들과는 그 질이 달랐다.
대기중의 마력의 양도 양이지만 역량이 달랐던거다.
신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던 그들에게 마술의 근본인 신비는 무척이나 가까운 것이였으니까...
그렇다면 자신의 겉 모습따위 얼마든지 속일 수도 있을꺼다.


[이.. 인간?]


[저기.. 저건 아무리 봐도 평.. 민이지?]


[응.. 지팡이나 망토가 없는걸 봐선 역시 평민이 틀림없어.]


[평민주제에 금색의 갑옷이라니.. 불쾌하군!]


주위가 소란스러운것이 느껴진다. 과연 그러한가.
짐정도의 존재를 소환하려면 한명의 마술사 만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
이정도의 수가 모여서 짐을 소환한 것인가.
현명한 판단이다. 이정도가 아니라면 영령을 소환하기란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그들이 지껄이는 말은 짐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들뿐이로군.
평민이라니... 이 잡종놈들은 자신들이 소환한 자가 어떠한 존재인지도 모르는 건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불쾌한 말들 때문에 점점 화가나려던 짐에게 아까 보였던 계집이 말을 걸었다.
호오... 이 계집은 짐이 어떠한 존재인지 어렴풋이 알고 있는건가.


[짐의 진명을 묻는 것이라면 말해주도록하지. 길가메쉬다.]


무지한 자들에게 짐의 진명을 말한다.
그리하여 자신들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를 소환해 냈는지 깨닫게 한다.


[길가메쉬? 역시 들어본적 없는 이름이네.]


[루이즈 "서몬 서번트"로 인간을, 게다가 평민을 소환하다니 어떻게 할거야?]


... 점점 더 열받게 하는 잡종 마술사 나부랭이들이로군!
짐이 진명을 말했는데도 평민이라 말하는 건가!!


[아하하하. 큰.. 큰소리 칠만 했네, 설마 평민을 소환할 줄이야~]


그때 잡종들중에 붉은 머리의 여자가 나와 아까의 계집에게 말했다.


[[[풋.. 아하하하하하하]]]


거기까지다.. 더이상 짐을 모욕하는 행위는 용서할수 없다...(길군빡돔)

 

 

 

(금삐까의사역마 END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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